지가 위에서 한다 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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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관성 작성일08-07-21 10:31 조회17,235회 댓글8건본문
지가 위에서 한다 더니만.......
만득이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검사용 소변을 받아 오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담날 나온단다.
만득이가 병원을 나온 사이
간호사가 잘못하여 만득이의 소변을 업지르고 말았다.
난감해진 간호사가
망설이다...
옆에 있는 다른 검사용 소변의
반을 나누어서 만득이의 소변 검사통에 담았다.
담날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검사 결과와 만득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만득이는 겁이 덜컥 나서 물었습니다.
만득이 : 무슨 못된 큰 병이라도 들었나요?
의사 : 내 의사 생활 20년에 이런 건 처음이요.
만득이 : 네? 뭡니까
의사 : 당신 지금 임신이요.
그러자 만득이는 화난 소리로 내뱉었습니다.
"우씨
이넘 마눌
내가 위에서 한다니까
자기가
뿌득 뿌득 우기면서
자꾸만 위에서 한다고(?) 하더니......
기어이 나를 임신시키고 말았꾸나!
우씨 정말 짜증나
둘이 번갈아 가면서 아이를 놓으면
우짜란 말이고..........^^"
연일 비소식에 주말을 방콕했습니다.
횐님들 태풍 피해 없으시죠..
행복가득한 월요일 되시고 ,한주 힘차게 출발하세요...
댓글목록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ㅋㅋㅋ
님 덕분에 월요일 아침 웃으면서 출발합니다,,,,,,,,,
김성호님의 댓글
김성호 작성일침울했던 기분이 싹 씻겨가는군요!
이동주님의 댓글
이동주 작성일ㅎㅎㅎㅎ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ㅋ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웃기는 만득이입니다
무던 날 웃을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히히히히히히히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우째 이런일이.^^^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