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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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철병 작성일08-08-09 08:06 조회11,874회 댓글10건본문
한국말을 잘 못하는 일본인 비서가 있었다. 어느 날 전화가 걸려 와서,
비서:여보지요(여보세요)?
한국말을 못하는 비서가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만 것이다.
그러나 비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물었다.
비서:누구 자지세요(누구 찾으세요)?
전화 건 사람:전 사장님 조카인데 사장님 좀 바꿔 주십시오.
그러자 비서가 사장님을 불렀다.
비서:사장님 존나왔습니다(전화 왔습니다)!
사장은 기가 막혔지만 원래 발음이 안 좋은 걸 알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
사장:누구래?
비서:조까라는데요(조카라는데요)!
사장:??!! |
댓글목록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ㅎㅎ 비서의 말이 무지 웃깁니다 ㅎㅎㅎ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표 받아야 할듯하네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ㅎㅎㅎㅎㅎㅎ 이럴수가^^
만공님의 댓글
만공 작성일담엔 러시아 비서도 함 고용해 보면 어떨지요..
littleking님의 댓글
littleking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웃고갑니다. 고맙고요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ㅎㅎㅎㅎㅎ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ㅍㅎㅎㅎ
이훈규님의 댓글
이훈규 작성일
이럴 수도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