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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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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레스 작성일08-09-19 17:23 조회25,095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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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내.bmp 



댓글목록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역시 혼자서는힘든가 봅니다 둘중에 한사람만 없어도 빈자리는 금방표가나죠 특히 아내분이 없으면 더할것입니다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여러번 읽은 글이지만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50의반을넘고도 이글을읽으며
눈물이앞을가려 글을쓸수가없네여
뭐라할말조차도막히네요 다음에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한참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정말 가슴에서 눈물이나고 목이 메이는 글이네요. 가정은 항상 그 자리가 채워져야 온전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퇴근후 이글을 읽다가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손님이 온 기간이라서 인지 짜증을 냅니다. 이글을 읽기 전에는 왜 그러느냐며 실랭이를 했을듯 한데 오늘은 잘 참고 그래 짜증내도 좋으니 옆에만 있어다오 라며 속으로 빌었습니다. 집사람 만나 산지가 22년째지만  아직도 나는 집사람을  많이 사랑 합니다. 연애시절의 애틋한 느낌을 죽을때 까지 갖고 갈려고 노력 합니다. 하지만 집사람은 저보고 변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마음은 나이가 들어서 세월이 지나서 연애시절과 표현하는 방법은 다를 지언정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고 내스스로 생각하며 삽니다. 왜냐구요 내가 난초를 선택한 일을 후회 할수 없듯이 내가 집사람을 선택한 일을 후회하는 일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또 그렇게 하기위해 아직도 노력합니다. 내나이 50이지만 아직도 출퇴근시에 서로 뽀뽀를 나누며 스킨쉽을 하며 삽니다. 어떤이는 닭살돋는 짓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너도 한번 해봐라라고 합니다.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오늘은 무척 행복합니다.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켵에 있을때 잘해야겠다 생각 합니다.
내가 먼저일 확률이 훨~많은데...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

가슴이 찡하여 한참 멍하여 읽고 도 읽어봅니다.

얼른 아이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가 ...........

이동주님의 댓글

이동주 작성일

채워진 자리는 표가 나지 않지만 빈자리는 금방 표가 나는 법이겠지예..좋은글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이실장님의 댓글

이실장 작성일

눈시울이 시큰해져 오는군요!
가슴찡한글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 잘 새겨갑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멍합니다.....  내마음이 그리고 앞이 잘 안보입니다. 눔물에 가려져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소중한사람의 빈자리가

민춘님의 댓글

민춘 작성일

처음 읽을 때는 내려 갈수록 잘 안보여 도중에 자리를 뜨게하고
두번째도 마찬가지로 뜨거워지더니 또 멈추게 하고
세번째 만에 억지로 다 읽었네요
제 주변에 보면 20년 씩이나 같이 살아놓고 쉽게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또........
이 느낌, 이 순간의 자신에게 충실하며 살아가야겠지요

공수거님의 댓글

공수거 작성일

찡 합니다.,
보다가  안 봤어요,,
눈물이 나올것 같았서요,,,,

pipine님의 댓글

pipine 작성일

뒤늦게 읽어보았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아이들 생각이 어른보다 더 깊은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일은 없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