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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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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8-10-04 22:01 조회12,08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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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 졸업하는 아들이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대학을 찾아갔습니다. 수석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의 눈에 수위실에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수많은 귀빈들이 오는 자리에 거지 어머니가 오는 것이 부끄러웠던 아들은 수위실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하라" 고 전했고 어머니는 슬픈 얼굴로 돌아섰습니다.      아들에게 버림받은 서러움에 자살을 결심한 어머니는 죽기 전에 둘째 아들 얼굴을 보고 싶어 둘째 아들이 졸업하는 와세다대학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교문 밖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때 마침 이러한 모습을 발견한 둘째 아들이 절뚝거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부르며 달려 나와 어머니를 업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머니가 "사람을 잘못 보았소" 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어머니를 졸업식장의 귀빈석 한 가운데에 앉혔습니다. 값비싼 액세서리로 몸을 치장한 귀부인들이 수군거리자 어머니는 몸 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수석으로 졸업하는 아들이 답사를 하면서 귀빈석에 초라한 몰골로 앉아 있는 어머니를 가리키며 자신을 불속에서 구해 내고 구걸을 해서 공부를 시킨 어머니의 희생을 설명했고 그제야 혐오감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 소식은 곧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되어 둘째 아들은 큰 회사 오너의 사위가 되었으나 어머니를 부끄러워한 큰 아들은 입사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몸이 상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을 불속에서 건져내고 구걸을 하면서까지 아들을 공부시킨, 자식을 위해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이가 바로 어머니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역시 어머니는 생명의 근원지 이군요^^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누구보댜도 어머니는 강하고 위대하시죠

왼손잡이님의 댓글

왼손잡이 작성일

집에 전화라도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만공님의 댓글

만공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제 분만 아니라 모든이들이 어머니에게 사랑의 포근한 감정을 느끼실텐데 곁에 계실 때 최선을 다하세요. 가시고 나면 저 처럼 한숨만 죽이며 가슴 앓이를 하게 됩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부족하기에 가시고 나니 더 가슴에 여한이 멍울 처럼 남게 됩니다.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전화 걸면 전화를 받으실수 있다면....
참 행복하신 겁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정말 어머니는  강하고 위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