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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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실장 작성일08-10-04 12:37 조회19,568회 댓글11건본문
“어라! 이게 뭐지? ”
메스로 박스테이프를 쫙~~~가르는 순간 뭔가 반짝반짝 하였습니다!
한솔님께서 손수 보네오신 토실토실 잘 영근 알밤 이였습니다.
안 그래도 완연한 가을에 삶은 밤이 먹고 싶었는데... ㅎㅎ;
바로 연락을 드려보니 “밤이 알도 잘고 벌레도 먹어서 드실 만 할지 모르겠습니다! ”라며
낮은 목소리로 빙그레 웃음을 띠셨습니다.
한솔님 보네주신 정성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댓글목록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한솔님의 사랑이 반짝이는 밤 빛에 반사되어 멀리까지 전해져 오는 느낌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밤은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역할을 많이 한답니다. 특히 밤 껍질속의 떫은 맛이 나는 부위가 약효가 많다니 떫더라도 맛있게 약이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맛이겠다.
좋은 일하시면 이런일이 자주 나타나지요.ㅎㅎ
littleking님의 댓글
littleking 작성일한솔님의 사랑에 알밤 맛있게 드세요.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
별것도아닌데 조심해서 드십시요 잘못하면 고기드실수있읍니다
무농약이라서 그래도 하동밤이라 맛은있을겁니다
맛있게 드셨으면합니다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주시는 님의 사랑 받으시는 님의 사랑 참 아름답습니다.
만공님의 댓글
만공 작성일
오는 정성 가는 정성
훈훈한 세상살이입니다.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산에 갔더니 밤이 참 흔하더군요... 떨어진 알밤만 주어도 한 가방이 되더군요. 시골에선 일당이 나오지 않아 밤을 줏지도 않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솔님의 밤은 침 귀한 밤이고, 따뜻한 밤이라 느껴지는군요.
훈훈합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따스한 온정이 보기 좋습니다.
향기나라님의 댓글
향기나라 작성일관유정 가족들의 정을 느낄것같네요.....행복합니다...^___^
뚝빼기님의 댓글
뚝빼기 작성일이 실장님이 좋은 일을 하니까 주위에서 알아주네여. 항상 건강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한솔님의 정이 아주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전철에서 밤깍는 기계파는 상인이 전수한 밤의 상식
1.공복에 5알씩 먹으면 피부가 고와지고
2. 공복에 3알씩 먹으면 변비가 없어지고
3. 기타 등등 아주 우리몸에 유익하답니다.(각 항 공히 생밤으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