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아닌 미꾸라지와 동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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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01-11 15:53 조회45,279회 댓글22건본문
저의 아파트 매주 목요일에 시장이섭니다. 생선을 파는 아주머니가 손자와 놀라고
미꾸라지 2마리를 준지가 6개월이 넘어갑니다. 마침 두마리의 거북이중에 한마리가 감기로 저
세상으로 가서 적적하던 차에 새식구 미꾸라지를 맞이하여 잘도 자랍니다.
선잠을 깨서 우는 손자 달래기의 적격입니다.
아직 예전부터 지내온 일반 꽃들에 애착이 더 갑니다.
이제 서서히 난들로 마음이 옮겨가긴하지만..........
점심 식사후 만화를 즐기는 손자입니다.
겨울의 양념 파입니다.
댓글목록
prima님의 댓글
prima 작성일난을 비롯해 모든 식물들이 하나같이 건강해 보입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미꾸라지가 늘 긴장속에 살겠네요...^^
양념 파를보면 더 긴장의 연속이겠습니다 ...ㅎㅎ ^^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
prima님 고맙습니다.
바드리님, 그런데 거꾸러 거북이가 피해다닌답니다.
미꾸라지들은 거북이를 사이에 두고 서로 숨바꼭질하듯 거북이 배밑으로 숨곤해요.
미꾸라지는 야행성인가봐요. 밤에 밥플을 참 잘도 먹어요. 입으로 삭삭 오물 오물.......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
저희집은 완전히 밀림 같이 하여서 남보기가 민망한데...ㅋㅋ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멋있게 정원으로 가꾸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겨울이지만 베란다는 이미 봄이 찾아온듯합니다.
생기가 넘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고무나무의 복륜이 좋습니다. 옹기종기 난분들을 내려놓고 기르신 난들이 무척이나 건겅 하군요.
원에치료를 많이 받으시겠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맨아래의 통단엽이 제일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는 저런 통단엽도 키워봐야 할텐데 베란다가 좁아서 난키우기도 좁으니...
이겨울에 꽃이 피었네요.
고무나무등 열대 식물들이 난과 동침이 가능하다면 겨울철 동면 관리가 쉽지는 않겟는데요.
잎이 넓은 나무들이 대체로 추위에 악하기 때문에 그런 식물들이 지낼수 있는 온도라면 동면 관리하기에는 애로 사항이 있을듯 한데 괜찮나요?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대파가 아주 좋습니다. 즐감 입니다.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멋지십니다^^*
난실에 난들도 좋아 보이고, 손자도 귀엽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미꾸라지가 긴장속에서 하루 하루 지내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겠습니다. 겨울 베란다에 꽃도 보이는데
생화인지요.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
네~~~~~ 생화입니다.
8년전에 동네에서 조그마한 화분의 분홍 연산홍은 5000원주고 흰연산홍은 3000원 주고 샀습니다.
원래 철쭉과 연산홍은 봄에 피는데 저의 이꽃은 10월에 피기시작하더니 다음해 2월에는 온통 꽃으로
가득 나무가 휘어지게 피우더니 두 나무가 일년내 11개월을 피워 줍니다. 한여름 8월만 쉬고.....
제가 너무나 이뻐하는 꽃 나무입니다. 지난해부터는 좀 늙었는지 한여름 7,8,9월을 쉬네요.
모든 우리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의강님의 댓글
시인의강 작성일
실내정원이 깔끔하고 보기좋습니다
그런데 거북이가 배가고프면 미꾸리를 억을텐데...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복륜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남생이가 배고프면 잡아 먹겟지요~~
뚝빼기님의 댓글
뚝빼기 작성일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여러가지 보기너무좋아요..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배란다 난실이 깔끔하니 보기좋습니다 ...즐난하시길....
유수님의 댓글
유수 작성일아주 위험한 동거입니다. 배 고프면 바로 잡아 먹을 것 같은데요... 불쌍한 미꾸라지..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깔끔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재밋게 잘보았습니다.
크기 조절은 도구에 크릭 하시어 사이즈를 100에서 150정도를 하시면 잘올라 가든데요...
난향유린님의 통단엽...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fishfox님의 댓글
fishfox 작성일잘해놓으셨네요 보기가좋습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베란다를 잘꾸며 놓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