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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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8-11-19 00:33 조회14,219회 댓글12건본문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사람에게는 5 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100년쯤 살아 봐야 인생이 어떻노라 말할 수 있겠지요”
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나이에 대한 시각은 다음과 같다 합니다.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36세, 절대 E.T. 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않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 하고 그냥 노는 나이라 합니다.
아무튼 나이 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 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이아닌지?"
자문해보고 이 물음에
“네” 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면
그는 사람 값을 하고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텐데......!
댓글목록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늘 배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네~~
이제~뒤돌아보면서 나이값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덧 중년의 고개를 넘어 겨울을 맞이하니까요..~~
또한 음악에..잘 어울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저도 항상 밥그릇의 나이값 보다는 철이든 나이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봤는데 명쾌하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달력의 나이 만큼은 확실히 장담할수 있는데 나머지에는 글쎄요??????
나이값한다는 것이, 어른 노릇 한다는 것이 , 부모 노릇 제대로 한다는 것이, 자식 노릇 바르게 한다는 것이,....
제 값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살면서 더 느끼게 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원자님 저는, 신체적 나이는 40대 정신적 나이는 50대 라 난계 내의 사회적 나이는 60대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있네요^^ 즐감 했습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제 나이는 어디인지 깊이 반성해볼렵니다
닭수니님의 댓글
닭수니 작성일
틀린말은 없습니다. 저도 제나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 확실하게 말할수 있네요.
뭐든 두번은 읽어야 이해를 하는 ......
보통 사람은 65세 나이에 한다는데 전 벌써....흑흑~~~~
민춘님의 댓글
민춘 작성일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는 사람? 나이 값을 하는 사람?
진실로 영원한 화두 아닐까요?
8부 능선, 후하면 9부 능선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 대다수의 인생일진데
저는 어디 까지 도달 할 수 있을려는지 오늘도 열심히.......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조원자님의 향상좋은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반성하고, 되새기고, 또 읽고해봅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좋은 글 고맙습니다.한참을 생각에 잠기에 하는 글이네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노래도 좋고 글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