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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견비통등의 예방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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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향유린 작성일09-01-17 12:06 조회11,414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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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큐폴라님의 수술에 대하여 위로를 보냅니다.
큐폴라님의 아픔을 계기로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졸고지만 읽고서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모든 질환에는 원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저절로 병이 생겼다기 보다는 나빠지도록 자극을 주어서 나빠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죠.
연로하시어 생기는 병들 조차도 건강할때 어떻게 사용했느냐가 노년의 건강 상태와 직결되지요.

똑같이 구입한 자동차도 어떤이는 오래도록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이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망가지게 되어 수리소에 다니다가 결국에는 폐기 처분하게 되지요.

사람의 건강 상태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물론 태어 날 때부터 건강한 체질로 태어난 사람과 태어날 때부터 병약하게 태어난 경우도 있으니 여기에선 똑같이 건강하게 태어난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요통이나 견비통 등의 각종 관절 병의 원인은 대부분은 나쁜 자세에서 원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항상 바른 자세를 많이 하는 사람은 건강을 오래 유지하게 됩니다.

연세 드신 분들의 건강 상태를 애기 할 때 그 어르신 연세가 많으신데도 자세가 꽂꽂하시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것은 자세가 바른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이고, 자세가 바른 사람이 실제로 나이가 많이 들어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르지 않는 나쁜자세란  어떤 상태를 말할까요?

일단 의자에 앉을때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팔걸이 같은 곳에 기대어 앉는 사람이죠.
발목을 서로 교차시켜 앉는 것도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맨 바닥에 앉을때도 여자분들이 치마를 입고서 다리를 한쪽으로 몰아서 앉는 것도 나쁜 자세입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는 수시로 다리의 위치를 이쪽 저쪽으로 바꾸어 앉으면 그나마 조금 덜할 수 있지요.

서 있을때도 두다리에 균형적이게 힘을 주고 서야 하는데 짝다리로 서게 되는 사람 , 학다리 처럼 다리를 교차시켜 꼬고 서있는 분들 모두 나쁜 자세로 골반이 틀어져 있어서 다리 길이가 서로 틀려서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아져 있어서 긴 다리와 짧은 다리의 길이를 맞추어야 편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그런 자세를 하게 됩니다. 다리가 길고 짧은게 아니고  골반의 수평이 틀어지다보니 한쪽으로 늘어져 있어서 길게 느껴지는 것이죠.

누울때도 다리를 교차시켜 눕는다던지 옆으로 누웠을 때 한쪽 다리를 틀어 올리고 자는 자세도 나쁜 자세입니다. 옆으로 누울때는 엄마 뱃속의 태아의 자세처럼  두 다리를 모아서 눕는 것은 좋습니다.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이동 할 때도 피곤해지면 다리도 꼬게 되고 옆으로 비스듬히 눕게도 되는데 이때도 남자들은 무릎과 무릎 사이에 주먹하나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남기고 무릎 사이를 머풀러 같은 종류도 가볍게 묶은 상태로, 여성들은 거의 무릎사이가 붙을 정도로  가볍게 묶은 상태로 여행을 해보면 여행후에 피로도가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는 직접 시험해 보시면  여행후에 곧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골반이 틀어져 있는지 어떤지 시험해 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화장실에 앉아서 가장 편한 자세를 한 후 두 발끝의 길이가 바닥의 타일선과 수평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발 끝의 선이 틀리면 일단 골반이 틀어 진 겁니다. 전철이나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신발 끝의 길이가 각양각색임을 알수 있지요. 바르게 모아져 있는 분들이   건강합니다.

계단을 내려 가는데 두 다리가 내려 가는 방향이 일직선으로 내려 가지 않고 한쪽은 똑 바로 내려 가는데 한 다리는 옆으로 돌아서 내려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경우도 문제가 있는 경우죠.

걸을때 한 발목이 옆으로 비끌리거나 자주 삐는 사람, 한쪽 무릎이나 엉치가 시큰 거리는 사람등도 모두 골반의 문제일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이외에도 신발의 뒤꿈치가 한쪽만 많이 닳아 있다던지 바지의 한쪽 끝단만 빨리 해진다던지 등등 여러 가지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듯 나쁜 자세가 모든 병의 시작 입니다.왜냐구요?
 나쁜 자세는 한쪽으로 힘이 쏠리게 되어 혈액순환을 나빠지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혈액순환이 안되는게 모든 병의 시작이니까요.
 아무리 운동 열심히 하고 좋은 약을 먹어도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려워지는 겁니다

관유정 식구들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건강 할수 있는 비법을 알려 드렸으니 참고 하세요.
 
건강 요법 시리즈가 반응이 좋으면 2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댓글목록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훌륭한 글을 올리십니다
저는 요새 약초공부 삼매경입니다
가장 좋은 약초는 바로 옆에 흔히 있다는 것을 담에 올리렵니다
아참 저도 신발 바깥쪽만 닳아지는데 안짱다리? 이것도 골반문제인지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몸의 중심이 뒤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은 배가 약간 나왔을수도 있어서 과체중일수도 있겠지요.
하히힐을 신어 뒷굽이 높아지면 아랫배가 나오게 되어 여자분들은 생리통, 변비등이 생기고,
 남자들은 아랫배가 나오게 되면 정력감퇴,변비나 설사등 과민성 대장, 요통등이 생길수 있지요.
혹시 과체중이시면 체중을 줄이시고 배꼽을 등뼈에 붙이고 다닌다는 느낌으로 걸으면 자세에 좋습니다.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좋은 건강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근무중에 틈나는데로 쓰다보니 빠진게 많네요.

얼굴의 주름이 한쪽은 지는데 한쪽은 안지는 사람, 눈의 쌍꺼풀도 한쪽 만 지는 사람,보조개도 한쪽만 생기는 사람,웃을 때 입 주변의 주름이 한쪽 이 더 크게 지는 사람 , 앉아 있을 때 머리의 방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람, 어깨의 높이가 한 쪽이 더 올라가 있는 사람, 배꼽의 모형이 둥글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위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는 사람,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 안 없어지고 수술해도 계속 생기는 사람등등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요점하나 알려 드립니다.
배꼽의 모형이 둥글지 않고 한쪽으로 길게 일자 형태를 하고 있은 경우 배꼽선이 향하고 있는 쪽의 장기가 기능이 나쁜 상태입니다.
그쪽 방향의 장기가 기능이 나쁘다 보니 긴장이 되면서 복부 근육을 한 쪽으로 접아 당기며 긴장을 주다 보니 배꼽이 둥글지 못하고 길쭉하게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여러분!!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배꼽의 방향을 한번 보세요.
둥글다구요?
 님께서는 건강하신 분입니다.

앵콜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인데 오늘 너무 많이 올려버려서  소재거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ㅋㅋㅋ
그렇지만 짜면 나오는게 여러가지인데...

다음에 열화와 같은 앵콜이 요청되면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방법과 운동요법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여기서 제가 올린 글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느끼시는 분은 철저히 무시하여도 됩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난향유린님 주말 잘 보내시는지요?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저도 신발 뒷굽,밖에 쪽이 빨리 닳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prima님의 댓글

prima 작성일

요즘 어깨 통증때문에 애를 먹고 있는데 도움글 고맙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깨통증에는 가벼운 줄넘기와 문틀사이에  유아용 그네의 쇠뭉치를 고정시켜 놓고 틈나는데로 메달리기를 하세요.견갑통등 오십견에도 무척 효과가 많지요.
처음에는 아파도 참아가며 운동량을 서서히 높히며 해보세요.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주셔 감사합니다.
요즈음 우리 친구들 여기 저기 아프다고  야단들입니다.
허리가 아파 병원에가고 무릅이 아파 병원에가고.........

 하나같이  등 척추 4번 5번사이가 이상이 있다고들합니다.
외과에서는 거의 수술을 해야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한 친구  자세교정을 하여 거의 다 나은 친구가있습니다.
"통증없이 사는 방법" 의 책도 또한 모든 병은 잘못된 자세에서 나온것이리고 하지요.
난향유린님 말씀 하고 딱 들어맞는 이야기이지요.

저도 나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려집니다. 그러면 아차하고 펴기도하지만.
또한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 병원에 갓더니 젊어서 높고 딱딱한 구두를 신어서 그렇다고하였습니다.
수술을하면 고생만하고 또 생기니 무조건 굽이 없는 바닥이 물렁한 신을 신고 집에서도 마루바닥이 딱딱하니
슬리퍼를 신고 지내다보면 없어진다 하여 의사 선생님의 충고대로하는중인데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굽이 없는 신을 신으려니 어느세 정말 할매가됐다싶어 약간 슬픈 마음이 들긴 하였지만.........

다 나으면 다시 신어 볼까나 하지만 글세...........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 책이 있었군요.
꼭 구해서 읽어 보시고 반드시 실행해야 효과가 납니다.
허리가 굽어지는 증상도 골다공증이 올때 나타납니다.
예전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꼬부랑 허리가 전형적인 골다공증상입니다.
굽이 높은 신발,짧은치마, 배꼽티, 꽉낀 청바지,발바닥만 들어나게만든 스타킹,뾰쪽하게 쪼이는 구두,꽉쪼이는 브레지어,더울때 쓰는 빵모자등이 몸의 건강을 망치는 패션들이죠.
의류등을 만드는 이들의 잘못된 패션 방법이죠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건강에 좋다는 방법이면 무조건 실천해야 합니다.
아무리 머리로 알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지요.
금연, 금주등 모르는 이는 없는데 실천을 못하기 때문에 망가지는 것이죠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바른 자세가 건강의 비결이군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바른자세를 갖기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머리속에서 바른 자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고 나면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몸이 훨씬더 편해 집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자세 바로잡고 읽어야 하는데잉~~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고맙습니다
저도 건강에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다짐하게되는군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요즘~
죽것슈~젊은 나이에..관절리 비실해서리~
난향님의 손길을 받아야 될 것같습니다.
SOS..SOS..SO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