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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의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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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정 작성일09-02-11 00:09 조회56,468회 댓글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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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의 산행길~~
잠시 뜸하며 햇님까지 살짝 얼굴을 비추던 날씨가
갑자기  온도급강하와  새찬 바람 그리고  눈보라가 몰아쳐 하산길을 재촉하였는데

다행히 바위가 없는  흙길이라 눈보라속을 헤치며 눈덮힌 능선코스의 하산길은  가히
환상의 길이었습니다.
주변의  겨울 설화를  감상하며  난우회 지인들 서로간에  안전을 도모하며  용감한 부인들을  
인도하며 눈보라 산행이 멋진 추억의 산행의 시간~~

중간에 이산가족 이 생겨  잠시 긴장도 됬었지만 원만한  리더로  좋은 산행을 하게되엇습니다.

하산후 엄나무 오리안주에 소주한잔 나누며  건강한 산행을 자주 갖을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아쉬워 했습니다.

댓글목록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호젓한 산길에 눈이 하얗게 내리는 산행이 즐거우셨으리라 느껴집니다.
가끔 미끄러져 들리는 웃음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닭수니님의 댓글

닭수니 작성일

즐거우셨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나니 맘이 산으로 달리네요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눈꽃이 환상이었겠습니다.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설산풍경 멋집니다,,, 강원도 쪽인가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눈속에 길이난 눈길을 보니 군대 생각이 납니다.
설악산안에서 생활했던 겨울의 눈
치우고 돌아서면 또 쌓이고 또 치우고 하다가 보면 길가에 쌓인 눈이 우리들 키만큼  쌓이는 것을 보며 눈은 즐거움 보다는 괴로움이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어둔밤 눈속에서 대항군으로 숨어 있을때의 추위~~~~~

계절은 각자 자신들만의 특별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선물을 주곤하지요.
겨울의 추위가 있기에 난들도 잠시 쉬면서 힘을 충전해 더 높이 날려는 힘을 기를수 있는 시간이니 애란인들에게 하루 하루가 의미 있고 가치있는 날인듯 합니다.

내손안에님의 댓글

내손안에 작성일

겨울산행의 남다른 맛을 눈밭에서 많이 보셨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옛날에 치악산을 오르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재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호정님 눈 내리는 날 에도 많은 분들이 산행을 하고 있네요^^ 
세상의 번민을 잠시 벗어 놓을수 있을것 같네요^^
멋있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아앙~~~걷고 시포라~~

이훈규님의 댓글

이훈규 작성일

눈 속의 산행  참 좋고 부럽네요.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올해 눈다운 눈을 보지 못했는데..  좋은 산행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럽습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

눈길산행도 멎지고 아름다운데
 눈맞으며 산행을하시는님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멋있는 설경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동료들과 부부동반으로..가까운 산에 등산을 했습니다.
갑자기 눈보라가 앞을가려..힘든 산행이였지만 정이 넘치는 아주 돈독한 하루였습니다.
바쁜와중에도 늘 따뜻한 댓글과 관심 감사드리오며..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눈이휘날리는 산행이라...~  멎지네요 부럽습니다.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정말 좋은 산해 축하합니다

pipine님의 댓글

pipine 작성일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멋진 산행 부럽습니다^^*

시인의강님의 댓글

시인의강 작성일

눈ㅅㄱ에서도 산행이라... 호정님 등산을 산을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전 산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산보다는 산에 있는 난이 더 좋은데..........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

설산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호정님이 어디에 계시는 분인지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시인의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열심히 산행도 하시구요..^^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산도 좋아하고 난초도 좋아하지만..난초는 배양 실패로~~^^
언제..연락 드리고 소주라도 한잔 하자구요~

운곡선생님~!!
여러..좋은 글과 말씀 잘 보고 공부합니다.
난초를 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난초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역마살 처럼..
잘 돌아다니고 즐겁게 살려고 늘..비우면서 사는 호수호자에 맑은 정자를 쓰는 호정입니다.
사는곳은 서울 근교에 살며..직장은 시청 근처에 있습니다.
운곡선생님과의 거리는~한시간 정도 되겠지요~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fishfox님의 댓글

fishfox 작성일

아름답고요  눈경치가  멋짐니다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좋은 추억이 되셨겠습니다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

아름 답습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눈만 봐도 마음이 ...아주좋아유..

지대규님의 댓글

지대규 작성일

좋아하시는 난초 보시고
낭만적인 눈오는 시간의 산행이라 ~  너무 행복해 보이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겨울산행은 무지 운치가 있습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유수님의 댓글

유수 작성일

눈길을 걷는 기분이 좋았겠습니다.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멋지십니다^^*

청석님의 댓글

청석 작성일

눈길 산행이라 무지 좋았겠습니다.  멀리서 눈 구경 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