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제비꽃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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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04-25 22:00 조회42,341회 댓글26건본문
저는 거의 매일 이공원을 한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이였지요. 여늬 날과 달리 봄비속에서
앞만 보지않고 양쪽 옆도보고 하늘도 보고 천천히 걸었더니 온통 눈에 보이는
들꽃들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잘 보이지않던 제비꽃들이 사방에 널리 피어 너무나
고운 모습들에 넋이 나간듯 운동보다 꽃들과 지내다왔습니다.
다시 오늘(일요일)빗속에 카메라를 갖고 가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보라빛꽃은 보라 마을을 이루고 하얀빛 꽃들은 하얀 마을을 이루고.....
함께 어울린 꽃들이 너무나 곱습니다.
그런데 보라색도 보라색 나름대로 조금씩 달랐습니다.진보라색 옅은 보라색...
댓글목록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그렇네요...
예쁜 제비꽃 즐감입니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운치있네요
옥란여재님의 댓글
옥란여재 작성일
팔꿈치나 무릎.근육통에 이~ 제비꽃초를 캐서 찧어 붙히면 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민간요법)으로^^,
길거리나 들녁에 핀 이 제비꽃은 우리들 아픈 곳을 치유하기도합니다 좋은 보라꽃 당신이죠
한우물파기님의 댓글
한우물파기 작성일말로만 들었는데 잘 봤습니다.
남풍님의 댓글
남풍 작성일우리나라 야생화가 참 아름답지여.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요즘 산야에가면 야생화가 넘 이쁜것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두홍소님의 댓글
두홍소 작성일우리나라 산야에도 난초보다 화려한 야생화가 많습니다 하나 하나 보면 다 아름답죠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제비꽃!보라색꽃들이 조원자님덕에 한껏 빛을 발하네요!!!
즐감했습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초 중의 하나죠^^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수줍은듯 고개숙인 보라색 제비꽃이 한층더 정답게 보이네요.
즐감했습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꽃은 아름답지요..
소시미님의 댓글
소시미 작성일이쁩니다 ....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보라색이 참 매력적이네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소싯적 제비꽃을 따서 꽃 씨름하며 책가방 들어주기를 하던 생각이나네요.
길가의 제비꽃도 원자님의 손길에 여러분들에게 봄의 운치를 즐기게 하는군요.
사람의 마음도 모두 다르듯이 제비꽃의 색도 모두 조금싹 다른가 봅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즐감했습니다.감사합니다
황진철님의 댓글
황진철 작성일흰재비꽃이 인상적입니다
송정님의 댓글
송정 작성일제비꽃이 이쁘네요
혜관님의 댓글
혜관 작성일많이 본 꽃이네요?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정겹습니다. 제비꽃............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참 좋은곳에 계시네요...자연와 함께할 수 없는 삶은 너무 답답합니다...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예쁘게 생겼습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보라색,하얀제비꽃 잘보았습니다.
김영주님의 댓글
김영주 작성일잘 생겼네요. ....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참 곱네요~~~
ho야님의 댓글
ho야 작성일제비꽃 ....잘구경하고 갑니다.
금송님의 댓글
금송 작성일그곳에 그런 아름다움이 모여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