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채품에 대하여 여러분의 좋은 생각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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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팅게일 작성일09-05-01 09:02 조회16,430회 댓글13건본문
전 11월이후 산채된 난은 바로 화분에 옮겨 심지 않아요.
산에 있는 부엽토에 심어 놓았다가 2월~3월에 화분에 심어요.왜냐고요.
1,저의 경험과 생각에 탄력을 받아야 할 시기가 아니고 잠을 자야 할 시기인지라 큰 충격이 가는것인지 난에게 안좋은것 같아서 땅의 힘을 이용하자는 것이고.
2,또 꽃대가 달려 있을때 피울수 있는 확률이 높고.
3,그러면 바로 화물의 확인이 가능하고.
4,봄에 옮겨 심으면 바로 탄력을 받는 계절이라 좋은것 같아요.
참! 전 산채품은 꽃을 까본것부터 비롯하여 피우기가 잘 되더라구요.그전에는 잘 안되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자신이 있어요.
저의 경험과 생각이니 잘못생각이면 지적도 하시고 참조하시고 좋으신 말씀 많이 부탁해요.
댓글목록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부엽토를 이용한 이식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반 난분과는 적절한 거리를 두고 기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연부병을 비롯한 각종 세균의 이동 경로가 산채의 흙이라고들 하기 때문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 으로 봅니다.
연부병의 이동경로가 산채시 묻어온 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구리에서도 물론이고 분에 옮겨 심을 때도 철저히 소독을 하산다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잘못된 부분은 없는것 같고요...생각의 차이겠죠...
저는 사시사철 산채품 채란즉시 1~3일 네외로 분에 바로 올립니다...
여름철 어린 생강 유모도 마찬가지로 분에올려 활착유도 관리하는데 여태껏 별무리없이 잘자라네요...~
남풍님의 댓글
남풍 작성일
그런 방법도 있군여.
경험담은 언제나 유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휴면기라면 아주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난도, 세균도, 곰팡이도 온도가 낮으므로 휴면을 취할 것이니까요..하지만, 그외 시기는 초보의 생각이지만 반대라고 생각됩니다.. 산에 있는 부엽토는 각종 병원균 및 해충의 온상이라 생각됩니다.
식물은 자연계에서 영양분을 스스로 공급받아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자신의 낙엽을 잘 분해하여 다시 이용합니다. 식물은 동물처럼 이동이 않되니 다른 곳에서 영양분을 받을 수 없으니 당영한 방법이지요..
즉, 자신의 낙엽을 잘 부패하여 자신이 다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지요..
부패, 퇴비화는 낙엽 스스로도 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나 박테리아를 이용하니 결국 부엽토가 충과 균의 서식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엽토는 나무나 풀도 자신의 뿌리를 이용하므로, 자신에게 해롭지 않도록 낙엽을 퇴비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난과는 약간 다르죠. 물론 난도 그러한 부엽토에게서 영양분을 받기 위해 아주 오래전부터 진화하였을 터이고요,
짧은 생각으로, 정리를 하였지만, 사실 맞는 지도 모르고 꽁알꽁알거렸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산채품 하나가 원인도 모르겠고 자꾸만 몸살하네요......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글 잘 읽었습니다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발상이 새롭습니다...생각지도 않은 방법이네요..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이런 방법도 있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집에서 배양중 세력이 약허거나 허약한 개체는 야산으로 옮겨보세요... 1년정도면 많은 차이를 볼 수 잇을겁니다.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잘읽었습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저는 그냥 살균제 활력제 처리해서 분에 올립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분에 올릴때는 살균제 처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