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검찰 수사방법은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민주주의사회에서 개인의 사고와 행동방식은 자유로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개인의 생각은 자신의 교육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는것이 진정한 민주시민이 아닐런지요.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를 타인에게 강요하듯 한 의식과 행동은 난아카데미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난을 가까이하고 청아함을 느끼듯 난의 깨끗하고 순수함만을 이곳에서 많이 느끼고 접했으면 합니다.
무거운 심신을 이곳 난아카데미에서 쉴수 있게요........

이유야 어떻게되었던 귀한생명을 함부로 한다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 모두가 석두가 아니라면 개개인의 판단이 있을겁니다.이또한 존중해야 합니다.
온 국민이 같은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공산국가에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좌파니 우파니 말을하는 자체가 우습다고 판단됩니다.
우리는 한 민족입니다.하루빨리 슬픔을 잊고 자신의 위치에서 맏은바 책무를 다하면 되리라 생각입니다....
이 또한 그분의 진정한 뜻이 아닐까요?

슬픈현실 입니다.우리에게 역사가 필요한것은 같은실수를 하지않고 역사를 통하여 배움울 얻기 위함이겠지요다음에는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해변가에서는 비키니를 입어도 좋고, 목욕탕에서는 발가 벗어도 누가 무어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변가에서 정장을 하고 일광욕을 한다거나, 법관이 비키니을 입고 재판정에 서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어떤 장소이건 그 장소에 적합한 옷이 있듯이, 사이버 공간도 예외일수는 없다.

그렇습니다 우리함께 그분을 지키지 못하고 참여하지못한데서 이루어진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이 아닐까요 우리의 귀를막고 말을 못하게하고 인터넷 뎃글까지도 차단시키려고하는 이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우리모두가 반성하고 또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과연 우리서민을 위해서 그분이 무억을 잘못했습니까 가진사람에게 돈좀내어 못사는사람도와주려는것이 그렇게도 잘못입니까 대통령자리에 있을땐 탄핵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니 우리곁을 떠날수밖에 없도록 권력과 힘으로 그분의 의로운 마음과 기를 모두꺾어버렸고 끝내는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누구도 원망하지말라고 하시고선 가셨습니다......
그분은 가셨어도 항상 우리곁에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모두가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살기좋은 나라가 되도록 참여합시다.

인생사~~뭐있슈~~!!
난초나 잘 배양하며 즐기면서 살면 그만인걸~~!
민초의..우리네 건강하게 부모형제..의좋게~살면 최고입니다.
아무리 우리가..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은 들~~뭐있겠슈~~!!
그냥..난초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중년의 고태미나 익히면서 사는 맛을 담으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향후 이와 같은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관유정으로 초청해야겠습니다. ^^

우리가 북한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것은 연간 500억 달러의 돈을 무역으로 벌어들이는 국가에서 단 1억달러를 쓰지 않아 고난의 행군으로 수백만의 주민이 아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런 정권에 왜 6억달러(7000억)을 주고 정상회담을 하여야 하며 그 정상회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전력지원, 도로건설등)을 하면서 국회의 동의나 그렇게 좋아하는 그 흔한 여론조사 한번 안하고 "통치행위"라는 용어 하나로 넘기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갖다 준 돈이 꼭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왜 하필 그런 평화공세(돈)가 이어질 때 핵무기 개발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냐는 것이죠? 당연히 상관관계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수십차례 했습니다. 아직도 통일되면 그 핵무기가 우리 것이 된다는 얼빠진 김정일 추종세력의 말이 여기 저기 들리는 것을 보면 정말 이 나라가 걱정입니다. 국민투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자국의 통치자에게는 가혹한 비난의 말과 온갖 저주를 내리고 명박이니 쥐박이네 하면서 조롱하고 우리 안보의 가장 주적인 김정일에게는 국방위원장이라는 존칭을 꼬박 꼬박 붙이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그리고 북한의 핵무기는 일본과 대만의 핵개발의 명분을 주고 결과적으로 우리 민족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못줍니다. 아직도 북한이 핵무기를 한반도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순진한 민족주의자가 있으신지요? 그 핵무기는 우리 심장을 바로 겨누고 있습니다. 서울에 핵탄두가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하긴 핵무기가 떨어지면 유전자 변이가 많이 생겨서 별 희한한 난초가 다 나오겠습니다만...

저는 김대중대통령의 민주화 경력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권위타파와 서민을 위한 노력 역시 인정합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에서만큼은 절대로 존경과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직도 6.25가 북침인지 남침인지를 명확하게 말하지 않더군요. 한시간을 빙빙 에둘러 가면서 당시의 역사와 배경을 해박하게 이야기 하지만 끝까지 남침인지 북침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참 실망했습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전범일 뿐입니다. 오늘 CBS의 누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김일성의 약을 살살 올려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데 참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병력을 전개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공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발적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보름도 안되서 낙동강까지 밀리는 건 공격측이 얼마나 오래 공격을 준비했는지에 대한 반증일 뿐입니다. 사설이 깁니다만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이 사망하였기에 수사를 종결한다는 발표에 참으로 분개합니다. 이런 중차대한 사건에 그런 법리를 적용하는 것에 더욱 분노합니다. 지금 수사를 종결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이번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격이라 봅니다. 끝까지 진도개처럼 물고 늘어져서 실체적 진실을 완벽하게 밝혀야 합니다. 만약 권력을 이용해서 치부하고 특혜를 준 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의인도 민주화 의사도 아닌 노태우나 전두환과 같은 급의 파렴치범일 뿐이고 만약 아무런 죄가 없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너무 좋은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검찰이 그렇게 수사하게 된 배경을 밝혀서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지는 명확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검찰이 안된다면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완벽하게 실체적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국민 화함을 위해 여기서 덮는 것이 좋겟다고 하는데 수사를 종결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 화합에 도움이 안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분란과 국민 분열 국가 경쟁력 약화, 국민의식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09-06-03 11:21

님의 좋은 의견을 잘 봤습니다.
세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수사의 문제는  법리적인 부분에서는 한계를 보인듯하니 역사의 한 모퉁이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현재의 상황을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 보다 후세 역사가들이 공정하게 평가를 하기를 기대해 보죠

서울대교수들의 시국선언과 한나라당의 조각수준의 쇄신책 운운 하는 것을 보니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것 만은 틀림없나 보네요.
이명박씨가 잘 되는게 나라가 잘 되는 길일수 있으니 사심없이 일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난마당이지만 가끔씩은 이런 토론 마당도 필요한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선에서라면 좋다고 봅니다.

난향유린님에 정치적인 의견 공감이 가는군요.

난향유린님의 정치적 식견에 상당한 부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