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마음과 오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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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 작성일09-06-26 20:49 조회15,212회 댓글15건본문
모 회장님이 난을 키우는데
꽃도 별로고 잎도 별로고 해서
자 다들 하나씩 가져가세요.
모두들 그래도 꽃이 피었으니 출품이라도 하지요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모두들 한 촉씩 받으려고.
아니나 다를까 그 꽃이 한춘대전 좀 높은 상까지 받았지요.
모두들 회장님 난 한촉씩 안 주 십니까?
아 이사람들 이게 얼마나 좋은 꽃인데
모두들 똥 앂은 얼굴이 되었지요.
결국 기다리다
난 그 난초를 사고 말았다.
내 마음에 처음부터
예뻣으니까.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하하하!!!!!!!!!!!!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그렇죠.. 애지중지라는 말은 애란인들의 마음깊은곳에서만 그 의미를 알 수 있으니깡요..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좋은 난을 선뜻 나눠주는 애란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깊이 새겨봅니다!!!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미리내 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아깝죠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ㅎㅎㅎ 어떻게 합니까? 할수없지요.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ㅎㅎ 줄때 받자 교훈하나 새기네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준다고할 때~~
받는 것이 우선협상입니다요..
말떨어지게 무섭게 마음은 변하거든요~~^^
수류님의 댓글
수류 작성일절대 똥 십지말아야지...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거죠.....ㅎ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ㅎㅎㅎㅎ 재미있네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다음에는 얼른 받으십시요..ㅋㅋㅋㅋㅋ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ㅎㅎㅎ....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이해가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그래서 위 옛말에 화장실 가기전과 나온후의 마음이 다르다고 말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