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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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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06-02 22:14 조회15,283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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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 / 이해인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칭찬과 격려 따스한 웃음 

다른 이의 약점을 
감사주는 사랑과 인내 

이웃의 잘못을 
받아 들이는 이해와 관용 

힘없고 아픈 이들에 
대한 참된 배려와 정성 

한겨울 추위 속에 
제 맛이 드는 김치처럼 
우리의 사랑도 제 맛이 들게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 






댓글목록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네 오늘도 한수 잘 배웠습니다.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오늘도..
 늘 좋은,즐거운 시간 되세요...
 다녀갑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오늘도 좋은글 보고 가네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김치도 더운때는 금방 익어서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익은 김치를 빨리 먹을수 있지만
그런 김치는 오래 보관 할수는 없겠죠.
한 겨울 추위속에서 맛이 들며 서서히 익은 김치는 날이 풀려 더워져도
먹을만한 맛을 유지해주곤 하지요.
사랑이란 저절로 되어지는게 아니고 내가 가꾸고 노력한 만큼 되어지는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연애 시절에 손위 처남이 제게해 주었던 말이 있지요.
사랑을 아름답게 하고 싶거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해라.
애써 가꾸고 노력해서 깊이가 느껴지도록 고귀한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꾸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해야한다.

저는 이말을 깊히 새기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게 이런 말을 해주었던 손위 처남이자 제 난초 스승님께선 이말을 
해준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더군요.
상대가 잘 되기 위한 마음으로 해준 덕담은 본인은 잊을수 있지만 그말을 들은 사람은 오래도록 기억할수 있다는 뜻에서 우리도 좋은 덕담을 아끼지 말아야 겠습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오늘 하루 바람과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좋은 글과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금송님의 댓글

금송 작성일

나이가 지긋하면 익은 김치처럼 숙성도 할만한데 못난놈 아직도 미숙하니...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모두 정말 좋으신말씀 가슴깊이세기며 갑니다

혜관님의 댓글

혜관 작성일

좋은글 입니다?...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너비이님의 댓글

나너비이 작성일

우리 상사에게 보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