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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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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레스 작성일09-07-14 21:47 조회16,766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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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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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한 여자와 거의 정을 통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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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 할 뻔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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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우리는 옷을 벗고 비벼대다가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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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 서로 비벼댔다면

그것은 삽입을 한 것이나 다를 것이 없어요.

어서 성모송을 다섯 번 외우고

헌금함에 50달러를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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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헌금함에 가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성당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신부가 얼른 달려가 말했다.

신부 : 돈을 안 넣고 가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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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신부님, 저는 돈을 헌금함에 대고 비볐습니다.

비벼대는 것이 넣은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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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스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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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잼난~~글이군요.
살아가는 길도 비벼대는 맛에 산다고 합니다.
하물며 거시기는 당연하죠~~^^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

ㅎㅎㅎ 그참,....  잘봤습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ㅋㅋㅋ...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

글 즐거웠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아름다운 여성의 자태미도 이쁜 난꽃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봤습니다.ㅋㅋㅋ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ㅎㅎㅎ 재미난글 잘보았습니다. 덕분에 또한번 웃어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ㅎㅎㅎㅎ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ㅎㅎㅎ  정말 재치 있습니다.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ㅎㅎㅎ정말 재치가 넘치는군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ㅎㅎㅎ 재미있네요.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재미 있네요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ㅋㅋㅋㅎㅎㅎ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이런 재미있는 일만 있다면
많이 웃고 갑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ㅋㅋ...재치^^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흐미~~신부님이 뭐라고 생각했을까요.....ㅎ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

똑똑 해요......!!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