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우 배우고 갑니다.

지란지교는 없네요.
저는 그런 사이가 되고싶은데 말이지라우.
함평에서 부부동반 여횅은 즐거우셨는지요?
그래도 그렇게 바람쏘이며 충전 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믐 것이 부럽습니다.

참된 친구가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자칭 둘도 없는 친구라는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일들이 가끔 일어나는 점들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
다만 좋은 친구로서 서로가 노력하는 모습에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글과 그림 보네요

좋은글 즐감했습니다...

난향유린 님
88년도에 나온 유안진 님의 지란 지교를 꿈꾸며라는 수필집이 있습니다.
언제나 생각날 때면 아무 때나 찾아가도 말없이 반겨주는 친구
난초처럼
그런 분을 사귀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남자이던 여자이던

한쪽 가슴구석은 조금의 여유를 남겨두세요, 누구든 잠시 들어올 수 있도록...
자연 새로운 친구가 생기겠지요??

모두가 옛날 어린 시절 우리 집 마당 꽃밭에서 늘 보던 꽃 들입니다. 잠시 오랫만에
어린 시절 옛집에서 지내던 생각을 해봅니다. 감나무 옆에 강아지집이 있어 그 거름을 먹고
한없이 위로 뻣던 감나무도 있었고 새콤 달콤한 석류나무도 있었고 꽃 밭 맨 앞에는 채송화가
예쁘게 피어있었지요. 장독대의 빨간 꽈리를 따서 꽈리를 만들어 불기도하고.....

ㅎㅎㅎ 저에게는 어떤 친구가 있을까하고 되돌아 보게 되네요.

한평생을 살면서 좋은 친구하나 얻는것이 재물이나, 명예를 얻는것 보다 힘들지요....저는 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아마도 난초가 될런지도....

좋은말씀들 공감합니다.

누구에게나 친구란 것이 참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친구들한테 전화라도 한통화씩 넣어줘야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친구 좋죠...근디 난친구는 쪼매 어렵네요...~

좋은 친구를 가진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요. 다만 좋은 친구를 가질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겠지요.

좋은친구 정말 좋으신말씀입니다 전2명있었는데 벌써 저세상으로;;애고;;

역시 학창시절의 친구 보고 싶네
평생 늘 한결같은 내친구 .....

궁민핵교때 꽈리따다 주던 동창 지지배가 생각 나네!!!잘 살고 있는겨???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것들이 그리워집니다.추억들도,친구들도.............그리고 잊어버린 시간들도.........

항상 가까운 친구를 옆에 두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