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서 어쩐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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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08-16 00:31 조회29,802회 댓글23건본문
대부분 띄엄 띄엄 앉아 있고 내앞에는 술이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 보라고 손길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
나는..." 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 " 헉 !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 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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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역은 길음 .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아저씨 에게 정말 죄송하다...ㅠㅠ
막차였는데...ㅠㅠ(^-^)
댓글목록
prima님의 댓글
prima 작성일ㅎㅎ ....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ㅋㅋㅋ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더운 날씨에 웃어봅니다...ㅎㅎ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ㅎㅎ~ㅋㅋ길음이문제였군요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웃고 갑니다.희죽~실실......
북극성님의 댓글
북극성 작성일
출근해서 잠깐들렸습니다..ㅎㅎ
서울분이신가 보군요..그나마 몇 정거장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ㅎㅎㅎ 낭패입니다.
막차 전철 놓쳐본 분만이 아마 이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분은 아마 선생님이...
재미있었습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ㅋㅋㅋ 재밌네요..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하하하 재미나게 웃어봅니다.^^*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ㅋㅋㅋㅋ
prima님의 댓글
prima 작성일ㅋㅋㅋ
늑느기님의 댓글
늑느기 작성일
저도 4호선타는데,
그때 그사람??
택시비 졸라(?)들었는데,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ㅎㅎㅎㅎ 재미난글 잘보았습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ㅎㅎ 우짜겠노요...!!
잘읽었습니다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ㅎㅎㅎㅎ...!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ㅎㅎㅎ 재미있습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ㅎㅎㅎㅎ
내손안에님의 댓글
내손안에 작성일
전기역이 있었나 보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ㅋㅋㅋ 재미있습니다,,,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웃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ㅎㅎㅎ~~
자주 농담으로 써먹곤합니다요~~^^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많이 웃고 갑니다.
최근에 웃을 일이 없었는데!
공수거님의 댓글
공수거 작성일
그분 술이 확 달아나겠네..아님
이왕 늦은거 한 잔 더....
1호선은 왜 빨리 끝나는거야,,,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