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전달)여보 나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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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관성 작성일09-07-23 09:04 조회17,878회 댓글16건본문
사진 : 황홀경
여보 나 가볍지 남편과 마누라가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었다.. 마누라가 너무 힘이 들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남편에게 "쟈가~ 나좀 업어줘" 남편이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마누라가 얄밉게 묻는다. 여봉~나 무거워? 그러자 남편 왈~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이어 남편이 마누라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남편이. "여보~ 나두 좀 업어줘 봐봐" 기가 막힌 마누라가 할 수 없이 남편을 업는다. 이 때 남편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마누라가 천천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그래서 너무너무 가볍지!" |
횐님들 오늘 무더울것 같사옵니다. 그래서 ... 이참에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신나구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버릴 방법을 소개합니다. ㅇ.일단은 온 몸을 차게하세요. ㅇ.한 겨울에 꽁꽁 언 얼음판위에서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장갑도 끼지 않은체 발도 시려서 동동거리면서 쌩쌩 부는 바람속으로 달린다.고 행각하세요 ㅇ.바나나만한 얼음덩이를 뿌셔 뿌셔 드셔보세요 ... *님들 어떻사옵니까 님들께 붙어 있는 무더위가 조금은 달아 났사옵니까 아니면 아직도 그대로시옵니까 그럼 끝으로 찬물에 씻으신 후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수박을 드셔보소서 만약에 ... 그래도 얄미운 무더위가 남아있다면 그냥 님들께서 알아서 하시옵소서...ㅎㅎㅎ |
댓글목록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ㅎㅎㅎ 우리 회원님들은 마누라에게 이런인식은 주지 맙시다.
웃음주는 좋은글과 건강을 염려하는 멘트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그~~~ 말이 되기는 되네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ㅎㅎㅎ 다 없는것 투성이여서 가볍네요.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푸 하하하~~~~
웃음을 주어 감사합니다.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ㅎㅎㅎㅎ 저러면 바로 하산일텐데.................!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재미있는글 잘보았습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우리 마누라도 묻는다.
미스 코리아가 예쁘냐 자기가 예쁘나고?
나는 가볍게 대답한다.
마누라가 예쁘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쯥쯥
많이 웃고 갑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덕분에 웃어봅니다.....ㅎㅎ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ㅎㅎㅎ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ㅋㅋㅋ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ㅎㅎㅎ 재미있게 한번웃어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넘~~
아름다운 재치의 메세지를 주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청솔님의 댓글
청솔 작성일ㅎㅎㅎㅎㅎ
홍만표님의 댓글
홍만표 작성일ㅎㅎ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ㅎㅎㅎㅎㅎㅎ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