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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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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산별곡 작성일09-09-01 08:44 조회14,029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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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효라는것이  알고 있으면서 설명이 쉽지않은것이라서
집안 아이들에게 한학을 가르치면서 효를 설명하는것을
회원님 모두 잘알고 계시겟지만 여기에 한번올려 봅니다

1 부모님이 물려주신것을 잘 지킨다

2 부모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다

3 내가 가는곳 내가 하는일을  부모님께 알린다

4 부모님 봉양을 잘한다

5 항상 미리 준비 한다

이렇게 다섯가지를 효에 훈육으로 집안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지금 우리세대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 요즘 젊은이들에게 는 더 힘겨운 교육이겠죠.
이런 교육이 가정에서 먼저 되어져야 하는데 우리들은 사회에 학교에 책임을 떠 넘기는 우를 범하곤 하지요.
 대개 문제있는 부모밑에 문제있는 자녀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이런 가르침을 잘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저도 자녀들에게 근본은 알려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하물며 요즘에는 부모인 어른들 조차도 이런 근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녀 교육에서 제대로 교육하기가 어려운 시대인듯 합니다

청동검님의 댓글

청동검 작성일

에~~효 ...  제일 어려운게..자식 교육이죠..
그려도 어쩌겼어유..
지대로 가르켜야쥬

나너비이님의 댓글

나너비이 작성일

건강도 잘 지켜야지요...........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라고  하지만  힘듭니다  내  자신도  후회하는데  참  힘듭니다

원불님의 댓글

원불 작성일

네가 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네자식이 나에게도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짚세기장수님의 댓글

짚세기장수 작성일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이 잘못 된것 같아요,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모든걸  감수하시면서 뒷바라지하고 키우는데,
자식은 10분의 일도 미치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항상 무겁습니다.

묵향님의 댓글

묵향 작성일

예전엔 저녁식사때가 되면 각 집안마다 고유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게 있었지요
저녁때가 되어야 모두 모일수가 있다보니 어떤날엔 부모님의 꾸짓음에 눈물도 많이 흘리고
또 어떤날은 칭찬을 들어면 기분이 좋아지고.....
요즘은 애비댄 마음에 한소리 할라치면 유교사상에 고리타분 하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니
예전과 요즘의 시대 흐름에 같이 맞추어 효라는걸 이야기 할라치면
효라는게 참 쉽지 않더군요 맨날 부모님 속만 썩이던때가 까마덕한게 예전이 그리워 집니다
부모님들께서 하시는 말중에 야 이놈아 더도덜도 말고 딱~~~너같은놈 하나 낳아서 키워봐라
그땐 이애미속을 알거다라는 말씀이 요즘 커는 애들을 보면서 잘못을 저지런게 이제사 뉘우치니
한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존경스럽습니다...요즘아이들은 저희들때와는 달라도 많이 다른것 같네요.
자식키워보니 부모님맘 이제사 조금씩 조금씩 이해를 합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좋은글은 읽어서 마음에담고 행동에 옮기고 실천을 하므로서
어떤 본보기가 되지않을까요..?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ㅡㅡ 너같은 .....
아마 우리 자식들은 안 들어본 사람 없을 것 같으네요.
그리고 자녀들을 두신 분들은 다 한 두번씩은 해보셨을거 같고...^^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

난산별곡님의 자녀를 향한 가르침을 마음에 담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저 자신이 부모님을 모시지 못해서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하여서인지
말씀들에 하나 더 추가하여 입신양명을 덧붙여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난산별곡님!

주옥같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간 막연히 효에대하여 아이들에게 말을 하곤 했는데,

난산별곡님 글을 보니 정말 효에 대하여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용하여, 제 자식놈에게 교육시키겠습니다.

아주 알기 쉽게 풀어 쓴 "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