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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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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08-21 23:01 조회56,582회 댓글34건본문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은행에서는 할아버지에게 담보될 만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담보가 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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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은행원이
“담보란 돈을 빌려갈 때 물건을 맡겨 놓는
거예요”라고 대답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돈을 갚으러 왔다.
돈을 다 갚자 은행원이 물었다.
“할아버님, 추수 끝나셨으니 돈 버셨겠네요?”
“그래.”
“그 돈 어떻게 하실 거예요?”
“뭐 그냥 땅에나 묻어놔야지.”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은행원이 예금을 하라고
권했다.
“예금이 뭐여?”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맡겨 놓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데스크에 스윽 기대면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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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있슈?”
댓글목록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의미있는 말이네요. ㅋㅋㅋ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ㅎㅎㅎㅎ 되로주고 말로받고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스마일입니다.. ㅎㅎㅎ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담보 있슈~~?”
네~~있슈~~ㅎㅎㅎ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ㅋㅋㅋㅋ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ㅎㅎㅎ재미있는 글이네요. 즐감했습니다.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ㅎㅎㅎ말되네요...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가만 생각하니 은행은 담보도 없이 돈을 빌려가는 것이네요, 은행도 담보를 재공해야 하는게 맞네요
초록난님의 댓글
초록난 작성일푸하하~
돌이님의 댓글
돌이 작성일우하하하....재밌다...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ㅎㅎㅎㅎ재미있는 말씀이네요?...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ㅎㅎㅎ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멋진 할아버지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덕분에 웃어봅니다....ㅎㅎ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할아버지멎지세요~~
황진철님의 댓글
황진철 작성일ㅎㅎㅎㅎ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하하하하하 ....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ㅎㅎㅎㅎㅎ
그럼 은행도 담보제공 해야지...
할아버지 화이팅!
잠꾸러기님의 댓글
잠꾸러기 작성일ㅋ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prima님의 댓글
prima 작성일ㅎㅎㅎ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허ㄹ~~~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재미있네요.
법사님의 댓글
법사 작성일안번웃어봅니다ㅋㅋㅋㅋㅋ
청석님의 댓글
청석 작성일ㅋㅋㅋ 우습다. ~~~~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할아버지 멋지십니다요~~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허허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ㅋㅋ...지당하신 말씀~^^
북극성님의 댓글
북극성 작성일ㅋㅋ~할아버지 멋져....
공수거님의 댓글
공수거 작성일재미있네요,,,하하
대조영님의 댓글
대조영 작성일ㅎㅎㅎ 뼈가 있습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ㅎㅎㅎㅎㅎ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재미있네요.
명월님의 댓글
명월 작성일ㅎㅎㅎ 재미있는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