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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이가 관유정에 오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정 작성일09-08-11 10:07 조회40,483회 댓글41건

본문

설레이는 어린 소녀처럼,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 번 쯤은,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처럼 다녀가 본 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 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적 길을 가다가,깨어진 새금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속에,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이리도 오고 싶은 이유는..
내가,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보고싶고 그리워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 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자아를 다 버리고 싶을 때도..
내 안의,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밝고 희망찬 님들의 고은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아침 산책길 중에~~

댓글목록

나너비이님의 댓글

나너비이 작성일

밝고 희망찬 님들의 고은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맘에드는 구절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향기 나는 정담 담아가시고 즐감하세요~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산의 사진은 산책길이 아닌 듯합니다 ^^

도시락 맛있어 보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북한산입니다.
등산후..도시락 먹는중이구요.
늘 마음의 짐을 벗으려고 산행과 산천을 두루 다니며..
버립니다~~!

난산별곡님의 댓글

난산별곡 작성일

사랑은 나를 버리는 아픔이더라~ 좋은날 되십시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셔요...꾸~~벅~!!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도시락 군침 넘어가네요.
도시락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민 이슬이도요 ^^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학창시절을 생각해서 늘 산행 때 이리 준비를 해갑니다~
인생 돌릴 수는 없잖아요..^^
이슬양~~좋죠..산행후 한잔..그맛에 즐기구요~~^^
좋은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호정님의 난 사랑이 구구절절 베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멋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호정님의 글솜씨가 부러울 뿐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호젓한 마음을 품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멋진글 잘 보았습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칭찬을 해주시니~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쪽지주세요..
서울에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맛있게네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산행후 도시;락 맛나지요~~
비빔하면 더욱 맛나구요~~^^
좋은 하루 되시고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난초 보다는 좋은 인연 하나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에..욕심부리면 뭐해요..그
냥 즐기고 베풀면서 좋은 인연 만나~담소하고 우정나누면 그만이죠~~
그리살려고 노력하고 그리 살고 있구요~~!!
고운 댔글 감사드립니다.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좋은글과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간있으면...
지인들과 자주 산행합니다~!!
예전과 같이 자주는 못하지만요~
가까운데 계시면 함께 산행이라도 하시지요~~
고운 댓글 감사드리구요~~

김무전님의 댓글

김무전 작성일

중년에 욕심부리면 뭐해요 그냥 즐기고 베풀면서 ....
 좋은 인연 만나 ..담소하고 우정 나누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또한 살고 계신다는 호정님의 맘 정말 가슴에 와닫읍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베풀면서 산다는것 정말 멋진 인생이 아닐까요 ?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전에 욕심을 부려보니~!!
다 부질없는 업이더라구요~!!
그냥~즐기는 것이 넘~좋은 취미이구요..
남으면 베풀고..종자번식..잘 되면 더 베풀고...
참 맛난 인생이 아닌지요..~~ㅎㅎㅎ
고운 뎃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도시락에 김치에 며르치
학창시절 늘 그렇게 들고 다니던 도시락
이제는 한 고개 넘어가는 인생길에서 추억처럼 가슴에 담네요.
호정님의 아름다운 말
언제나 가슴에 남아있기를!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모님~!!
도시락을 보면 참~~아름다운 마음들이 생각납니다.
넘~~순수한 마음들~~!!
우리네 마음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누구나 다 욕심의 차이는 있지만~~서로 나누는 중년의 고태미 마음~~!!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운 댓글을 주시어 감사함을 ㅈ번해드립니다~
한주..태풍과 함께 하지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우미 꿀맛이겠어요....  잘읽었습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프리맨님~!
언제 산행 함께 동행하시지요..
도시락 인연도 참~~꿀 맛 입니다요~~^^
줄란하시구요.무료입실 축하드립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힘들게 산에올라 야호 한번외치고 산바람을 안고서면 그야말로 기분이 최고지요.
거기다가 맛있는 음식까지 있다면 더할수 없는 행복이지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소정님~!!
특히 중년의 땀흘린 맛은 더 하지요~~
좋은 인연 담아주시어 감사함을 전해드리오며..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도시락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쵸~~^^
참 이슬양도 마음에 드시구요~~^^
언제 소주한잔 나눌 기회가 있으면 대접해드리겠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리구요~~!!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와~~정말 멋진산행뒤에 맛있는식사 꿀맛이겠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맛 때문에 지인들과 간혹 올라갑니다.
정말 맛~~죽이거든요~~ㅎㅎ
고운 댓글 감사함니자~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

호정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대로 보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늘 고운 댓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편한밤 이루시고..태풍 피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젊게 사시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호정님처럼 건강한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산행에 약주는 위험^^합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중년이지만 젊게 살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나이에 비헤 좀~동안이구요~~^^(자칭)
9월되면~~함께 산행도 동행하시구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

호정님 마음 처럼 컴 앞에 앉으면 바로 관유정속으로 들어가야하는 .......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ㅎㅎㅎ~!!
그런가요..
고운 댓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

정싱주는 참 뜻잇는 의미 입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쵸~~
정말 짜릿한 그맛~~!!
죽여줍니다...ㅎㅎㅎ
고운 댓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

와~~~

저녁을 많이 먹었는데도 도시락을 보니 침이 절로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네~~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도시락 싸가지고 등산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