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들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윽한 운치가 참 좋았는데, 주위에 들를곳이 많아 참 좋지요...

멋지네요.
아름답습니다.

담양에 있는가요? 지난여름 아이들이 갔다왔는데, 저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가을 추수끝내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올여름에 가봤는데...,사진 보니 또가고 싶네요!!!

오래된이끼가 세월을 가늠케하네요....

직접가지않고 앉자서 구경잘했습니다.

이끼가 가득한 기와의 모습이 역사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기와의 이끼를 보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겠네요.

여유가 느껴집니다. 즐감했습니다.

아름다운 정자 지어놓고 벗들을 불러서 술한잔 걸치고...부러워하다가...신분사회인 조선시대때 저런 사대부

들의 유흥에 얼마나 많은 민초들의 피눈물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고즈넉 한게 분위기 좋습니다.

어수선한 마음 한켠을 떼어놓고 오고싶네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원이라 하더구만유~~

예전에 여행사로 한번 가보았는데 아름답고 좋긴한데 너무 소규모라?...

우리 할머니 집에 비슷하네...

저 마음 한켠 에 있는 그리움....................

마음이 편안해 지군요...

이끼긴 기와의 모습이 운치가 있습니다.

정겹고 편안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