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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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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9-12-21 22:27 조회13,503회 댓글10건

본문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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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대답했다.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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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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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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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어느 마을의  암닭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이웃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것일까?
 
 오랜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은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 . 

 

.

 

.

 

.

 

.

 

.

 

.

 

 

      

 

" 지 ~가 ~유 . . . 오 리 알 을 낳 았 걸 랑 유"  


                

 

댓글목록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1등으로 웃고갑니다.ㅋㅋㅋ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

아침부터 배꼽빠지네요..........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덕분에 많이 웃어봅니다....ㅋㅋ

난인님의 댓글

난인 작성일

웃음이 절로 나네요  감사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

ㅎㅎㅎㅎ맞을 짓을 했구먼,,,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ㅎㅎㅎ 즐감합니다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

ㅋㅋㅋ 잘 봤습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웃기네요.
정말.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웃어봅니다. ㅋㅋㅋㅋ....

네드님의 댓글

네드 작성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