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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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철병 작성일10-01-21 11:47 조회11,075회 댓글9건본문
학생 安得基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그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그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선생 : "이 짜슥바라. "내... 니 이름이 머라꼬 안 무러봤나?"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정말 안드끼나?"
학생 : "예 !"
선생 : "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 : "득깁니다."
선생 :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이 자슥바라. 드낀다 캤다, 안드낀다 캤다. 니 시방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 : "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 :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 카나!" "반장아!" "니 퍼뜩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 있던 반장은 안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 : "샘예. 몽디 가 왔는데 예~~~"
선생 : "이 머꼬?" "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 가 왔나?"
학생 : "햐~! 요시키 반장이라는 시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했꾸마..."
선생 :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 : "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 : "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그럼 나머지 학생들은 뭐야"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 이런 놈들이 다있노! "느시기 둘이 낼로 가꼬 노나?"
그 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다음날........
학생의 이름이 안득기라는 사정을 듣고 선생은 득기에게 너무 미안해하며..
다음날........
학생의 이름이 안득기라는 사정을 듣고 선생은 득기에게 너무 미안해하며..
선생 : "하이고.. 그랬나.." "미안하다.. 득기야 우짜면 좋노!"
득기 : "아입니더.. 알았으면 됐지예.."
선생 : "그라모.. 내가 억수로 미안하니께, 니 소원하나 들어주꾸마.."
득기 : "아입니더.. 소원은 무슨.."
선생 : "그라지말고 말해보그라~ 다 들어주꾸마."
득기 : "아입니더.. 알았으면 됐지예.."
선생 : "그라모.. 내가 억수로 미안하니께, 니 소원하나 들어주꾸마.."
득기 : "아입니더.. 소원은 무슨.."
선생 : "그라지말고 말해보그라~ 다 들어주꾸마."
망설이는 득기.
득기 : "그라모.. 저 샘한테 똥침한번 놔 보는게 소원인데 예.."
선생: "그래? 어렵지않지~ 샘이 소원 들어주꾸마~ 함 끼아바라."
득기 : "네 샘요."
득기 : "그라모.. 저 샘한테 똥침한번 놔 보는게 소원인데 예.."
선생: "그래? 어렵지않지~ 샘이 소원 들어주꾸마~ 함 끼아바라."
득기 : "네 샘요."
선생 엉덩이를 내밀고 득기는 조준을 한다.
득기 : "샘요 그럼 갑니데이~" 푸우우우우우우우욱~!!!
선생 : (너무너무 아픈 나머지) "아이고 득기야!!!!!!!!!!!"
득기 : "네? 더 끼아라고요? 그라모 또 갑니데이~" 푸우우우우우우우욱~~~~~
선생 : "으아아아아악!!!!! 득기야"~~~~~~~~~~~~~~~
득기는 샘이 자꾸 더 끼이라고 해서 계속 똥침을 놓았다.
그날 샘은 득기한테 똥침을 너무 많이 맞아 그 자리에 기절하고 말았다.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하하하 득기 고놈~~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잼난 유머네요. ㅋㅋㅋ
즐감입니다.^^
온새로미님의 댓글
온새로미 작성일
웃긴 이야기네요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오늘도 잼나고 즐겁게 보낼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간만에 크게 한번 웃어 봅니다.......... 날씨가 춥네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ㅋㅋㅋㅋ 엄청 웃고 갑니다...
초보복륜님의 댓글
초보복륜 작성일ㅋㅋㅋㅋㅋㅋ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ㅎㅎ~!~
통~~ㅎㅎ 한참 웃고 갑니다.
기화요초님의 댓글
기화요초 작성일ㅋㄷ ㅋㄷ...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