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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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10-08-10 11:43 조회88,036회 댓글35건본문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9999"
할머니 재치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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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크게 한번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草香님의 댓글
草香 작성일덕분에 큰 웃음 날리고 갑니다.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ㅎㅎㅎㅎㅎ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ㅎㅎㅎㅎ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정말 재치가 넘치는 할머니네요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ㅎ(,,)ㅎ)
위에 그림이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 것인지 (?(,,)?)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ㅎㅎㅋㅋㅋ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ㅎㅎㅎㅎㅎㅎㅎ
만대산님의 댓글
만대산 작성일ㅋㅋㅋ 은행아가씨가 군복무를 안했으니 음어를 알수가 있겠습니까,지가 잘 모르면서 괜히 할머님께 역정을 냈구마....재미있었어요.
담원님의 댓글
담원 작성일아하..ㅋ.ㅋ.ㅋ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ㅋㅋㅋ 할머니는 짱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신세대 할머니의 멋진 감각이네요...ㅎㅎㅎ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센스있습니다...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ㅎㅎㅎㅎ재밌네요..
난산별곡님의 댓글
난산별곡 작성일음~음~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구구~~구구구~~`
옛날 할머니께서 닭 모이줄때 닭을 불러 오으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도시에서는 비둘기를 그리 모으나 보죠?
재미있었습니다.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감사합니다 ^^^
물결님의 댓글
물결 작성일한 번에 알아 들었어야 했는데 ㅋㅋㅋ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ㅎㅎㅎ 즐거운 아침..구구구구~~
석이님님의 댓글
석이님 작성일ㅎㅎㅎㅎㅎㅎ 할머니 재치 만점이시네요,ㅎㅎㅎㅎ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맞네요.....구구구
김무전님의 댓글
김무전 작성일또한번 쉬어감니다 .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ㅎㅎㅎㅎ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비둘기가 비밀번호 맞네요^^
만호방님의 댓글
만호방 작성일
일상생활에서 한마디의 싱그러운 유머는 새로운 할력소을 만들어 주는것같습니다
할머니의 신세대의 유머감각이 듣는 모든이에게 순간에 웃음꽃을 피어주는것도 행복인것같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비둘기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할머니 비둘기 없었으면 ~~~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ㅎㅎㅎㅎ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ㅎㅎㅎ 재미난글 즐감했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ㅎ.ㅎ.ㅎ........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ㅎㅎㅎㅎ
벽담님의 댓글
벽담 작성일할머니 맞는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