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일월화 작성일10-09-13 00:01 조회15,114회 댓글29건본문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부부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친구가 진정한 사람이 아닐까~~?
자기 일처럼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나에게 있다면...
또한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 나,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이 있다면 아름답지않을까요~~^^
댓글목록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친구는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아픔을 나눌수 있는 그런 친구.....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그러지요..
멀리 있는 칭구 보다 늘 우리 곁에 있는 칭구가
진정한 칭구가인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친구의 친은 친할친,,, 구는 오래될 구...정말 정겨운 단어입니다. 친구..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네~!
난생난사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명절 잘보내셔요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좋은 글입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친구!
언제 들어도 설레이는 단어입니다.
근데, 어느때 부터인가 별로 설레이질 않습니다.
내가 너무 삶에 찌들어 있지나 않았는지 되 돌아봅니다.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초보난인님~!
항상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 듬뿍담으세요..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큰집이 천칸이라도 누워잠잘땐 여덟자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욕심을 서로 씻어줄 수 있는 칭구가 참 좋은 칭구가 아닌교~!!
고운 댓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명절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행복 듬뿍 담으세요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잘 읽었습니다ㅎㅎ
장인구님의 댓글
장인구 작성일친구는 메아리 입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지란지교...참 아름다운 느낌을 줍니다 ^^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하늘나그네님의 댓글
하늘나그네 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특히 "조금 모자란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라는 말이 마음에 쏙 드네요^^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구요
행복 듬뿍 담으세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난누리님의 댓글
난누리 작성일
좋은 벗은 인생의 참다운 반려자 이지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잘읽었습니다........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친구.. 좋은 인생의 길동무죠ㅎㅎ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친구란 삶의 활력소~~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풍성한 추석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시구요
행복 듬뿍 받으세요. 고운 댓그 감사드립니다.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친구 잠시 잊었던게 아닌가 싶군요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명문입니다,.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손해 볼줄도,질줄도,넘어가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