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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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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10-11-11 23:05 조회27,594회 댓글31건본문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
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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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워, 너 호흡기 줄 밟았어』
댓글목록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즐감했습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ㅎㅎㅎ 재미있네요...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너무 슬픈 내용 이군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目四라도 워낙 눈이 나쁜가 보네요..
난조아님의 댓글
난조아 작성일발밑을 잘 좀 보시지 .....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이런 일이....ㅎㅎㅎㅎㅎㅎㅎ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ㅎㅎㅎㅎ 재미있게 읽고 가네요~~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ㅎ ㅎ ㅎ ㅋ ㅋ ㅋ ~~~~흥 감사.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ㅎㅎㅎ....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재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옥란여재님의 댓글
옥란여재 작성일호흡기 줄 밟았어!....ㅋㅋ
초보복륜님의 댓글
초보복륜 작성일ㅋㅋㅋ...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ㅎㅎㅎ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ㅎㅎㅎㅎ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ㅎㅎㅎㅎ
목사님 큰일났네요....
물결님의 댓글
물결 작성일ㅋㅋ..ㅋㅋㅋ
체키장님의 댓글
체키장 작성일살인자가 ㄸㄷ다로잊었네여 ㅋㅋㅋㅋㅋㅋ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다른 측면에서 생각되게 합니다
이런 어이없는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많이도 일어나니까요?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ㅎㅎㅎㅎㅎ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그러면 숨은 목사의 발때문에..........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참~~그 목사님~~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차라리 읽지나 말지....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재미있네요~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ㅋㅋ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ㅎㅎㅎ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ㅎㅎ 놀래라...
마루가다님의 댓글
마루가다 작성일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ㅋㅋㅋㅋ
아녜스님의 댓글
아녜스 작성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