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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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갯바위 작성일11-03-14 08:03 조회9,307회 댓글12건본문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죽기 전엔 삶이 얼마나 고마운건지 모르지.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다면 사람들은 누구나
전보다는 훨씬 더 열심히 살아갈 거야.
우리 앞에 펼쳐진 삶은
항상 풍성하게 펼쳐진 잔치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곧잘 삶이 아름답지도,
살아볼 가치도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그건 결코 삶이 빈약한 잔치이거나.
황폐한 잔치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삶에 초대된 우리들이
그 잔치를 즐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잔치에 아무리 좋은 음식과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흥미가 없다면
그 잔치는 결코 아름다울 수도
재미있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 당신 앞에는 과연 당신은.....
흥미를 가지고 휘파람을 불며 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관심해
시큰둥한 반응으로 임하고 계십니까.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에서 -
댓글목록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멀리볼수있는 마음의여유를 가지기가 힘듭니다 노력해보아죠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살의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휘파람 한번 불어 보니 신나는데요 ㅎㅎ 글 감사합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황토님의 댓글
황토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