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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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갯바위 작성일11-05-03 06:58 조회11,995회 댓글14건본문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사람과 자연은 하나입니다.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내가 내뱉는 탄소를 나무가 좋아라 마시고
나무가 내뿜는 산소가 나에게는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삼라만상이 어느 하나도 따로 떨어져 있거나 혼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혼자 사는 것처럼 오만하게 굴면
자연은 어느 날 성난 얼굴로 나타나
사람들을 호되게 혼을 냅니다.
댓글목록
보춘화愛님의 댓글
보춘화愛 작성일좋은 글 감사합니다~~
들꽃바람님의 댓글
들꽃바람 작성일
그렇습니다.
밥상에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맞습니다...산소....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
글.사진.응막
3가지의 조화로군요
잘보고갑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좋은 글 음악 즐감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무전님의 댓글
김무전 작성일좋은그림 음악 잘 보았읍니다 .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좋은 글 감사합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더불어 사는사회 ~~~~
글 감사합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임일모님의 댓글
임일모 작성일조은 음악과 글 즐감하고 감니다.
체키장님의 댓글
체키장 작성일
그렇습닏 절대로 혼자사는것이 아니지요
사람과 온세상의 만물들고 공전하면서 즐거움과 기뿜과
슬품을 나누면서 공전하며 사는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좋은글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즐감하고 갑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좋은음악과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