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차 대전을 돌아다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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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2-10-13 10:32 조회11,474회 댓글4건본문
어제 오후 12시 55분 기차를 타고 2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한 대전역 나는 택시를 타고 송근수 회원님의 난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뵌 송근수회원님 그리고 김용규 회원님께서도 연차를 내고 그곳에 계셨습니다. 김용규 회원님의 소개로 송근수회원님께서 저의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지요.
우리는 아주 맛있다는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목살 3인분과 소주 1병 을 마시며 난계의 문제점 난계의 보완점 난계의 발전 방안 등의 예기를 나누며 1시간여가 지나 3시 30분경이 되어 난실을 향하였습니다.
대문을 열자 마당에 놓인 변이종 동백과 아름다운 향의 개향 치렁치렁 달린 키위 가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단독주택 2층에 자리한 깨끗한 난실! 그곳에는 저희 회사에서 판매한 난들이 50여분이 오밀 조밀하게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제가 명명한 난들이 많이 있었으며 마치 친정아버지를 바라보는 딸 같았습니다.
이런 저런 예기와 비료, 약제 등의 여러 부분을 검토한 후 김용규 회원님의 난실로 향했습니다. 역시 난을 매우 잘 기르셨습니다. 그곳에서도 재배법과 궁금증을 싹 풀어 드리고 나니 출장 포인트 레슨 및 컨설팅 비용으로 난을 몇 점 주어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시각이 6시를 가리킬 즘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둔 고급 일식당을 향해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사는 이야기 난초 이야기 들을 하며 소주 2병을 나누어 마시며 우정을 다졌습니다.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저희 회사의 난들이 다른 회사의 난들보다 훨씬 잘 자란다는 말을 듣고 나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자릴 빌려 환대를 해주신 두분의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소주,,,,,,마시면 안되는게 없습니다.ㅎㅎㅎ.........
수고 많으셨네요.
툇마루님의 댓글
툇마루 작성일
좋은 기회였는데...
다음엔 꼭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