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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난실 외풍(추위)잡는 방법 (강이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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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2-12-11 14:25 조회43,042회 댓글24건

본문

난아카데미 회원님들 모두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저의 베란다 난실도 추위에 걱정을 하던차에
요즘 유행하는 일명 뽁뽁이 시공을 하였습니다.
저의집 시공한것을 카메라에 찍고 등등 하여서 편집할려고했으나, 많이 어설픈거같아
인터넷자료를 뒤지다, 정리를 잘해놓은 시공작업순서및 사진이 있길래 제가 나름 편집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p.s 뽁뽁이 시공작업사진 잘정리하여주신 "비랑의귀차니즘의미학"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일단 저의집 베란다난실 시공하고 나서 느낌점!!
1.환기하고 싶음 편하게 할수있습니다.
2.창문으로 느껴지는 찬바람이 상당히 덜합니다.
3.요사이 영하-12도~-10도 일때 저희 베란다 난실은 영상3도~5도사이 유지합니다.
4.다른건 다 둘째치더라도, 마음이 좀 놓입니다. 
5.가격저렴합니다. 50미터한롤 8천원 / 작업하기 아주 쉬워여~
6.마음에 안들면 바로 제거할수 있습니다.(물뿌리고 붙히기 때문에)

자 ~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애기 드리겠습니다.


뽁뽁이가 과연 유리창에 붙을까??  약 주시는 스프레이로 물뿌리시면 붙습니다.
그것도 오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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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보실수 있는 에어캡입니다.
공구상가 포장재 파시는쪽에서는 가로1미터 세로50미터 한롤을 8천원에 팝니다.
(사실 온집안 창문 다 시공했는데도 불구하고 절반정도 남았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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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밑에 사진 보시면 뽁뽁이에 튀어나온부분과 평평한 면이 있지여? 그럼 창문에는 평평한쪽으로 붙히시면 되겠지여~~
그리고 양면테이프 준비하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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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진행할 베란다 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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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을 한번 딱아줍니다. 저는 그냥 딱지않고 그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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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에 미리 준비하신 양면테이프를 본인이 생각하기에 붙혀야되겠다 싶은 곳에만 붙히시면됩니다.
참고로 전 아예 안붙히고 그냥 물 뿌리고 붙히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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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스프레이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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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베란다 유리 크기보다 살짝크게 재단해 놓은 뽁뽁이를 밑에 그림처럼 붙히신후 손으로
살살살~~밀어주시면 유리창에 딱 붙는 느낌이 들면서 시공이 잘됩니다.
하시다가 밀리거나, 겹쳐지거나 하시면 띄었다가 다시 하시면되겠지여~
물만뿌려놓은거니까여?
그리고 1장만 붙혀보시면 바로 요령이 생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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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처럼 이렇게 작업이되겠지여? 그럼 창문틀 밖으로 나온부분을 잘라줍니다.
유리에 카터칼로 대고 자르시면 기스 안나시는거 알고 계시죠?
자르실때 칼 조심하시고여~ 아님 가위로 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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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작업이 끝!!!!
시공 하신 유리창에 손을 대시면 찬기운이 느껴지시지않는것을 알게되실겁니다.
자~그럼 추운겨울 잘지내는 일만 남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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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베란다는 이때까지 뽁뽁이 작업 그리고 온풍기 등등 일체 하지않고 겨울을 지나왔습니다.
여러고수님들의 경험에 의한애기를 자꾸 듣고, 동해나 동사 에 대해 알다보니,
혹 우리집 베란다 난실에 있는 난들도 혹시?? 라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저비용, 간단한 작업, 쉬운철거를 생각하다가 . . 우연히 위의 작업하는 내용을 알게되어
저희 베란다 난실을 작업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마음이 놓입니다. ㅎㅎ

프로 편집하는분들처럼 편집잘하진 못했지만...이쁘게 봐주실거라 생각하면서..

난아카데미회원님들의 난실에 튼튼난만 가득하길 기원드리면서 . . . 이만 줄입니다..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심학산 12-12-11 14:10  168.126.149.59     
좋은자료 고맙습니다.. 저도 내년부터 뽁뽁이 시공을 해야 겠네요 ^^
 좋은자료 고맙습니다.. 저도 내년부터 뽁뽁이 시공을 해야 겠네요 ^^
 
 
 
 
춘풍석사 12-12-11 14:21  121.184.157.2     
좋네요... 뾱뾱이 ㅎㅎ
저는 얇은 스치로폼을 붙였다가 봄에 떼어내고 겨울에 또 붙이고... 이렇게 합니다.
스티로품을 붙이면 밤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도 않고 낮에 햇빛도 제법 차단되어 낮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도 않아 좋은것 같아요
^^

政軒님의 댓글

政軒 작성일

에어켑 의 용도가 정말 좋군요.
우리집엔 난실이 아니라 거실창에 붙여야 겠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희 집은 전체 시공했더니 나아진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댄디보이님의 댓글

댄디보이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온도때문에 좀 걱정 했는데...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 감사합니다~ 작업하기 쉽다는 장점과 언제든지 철거가 가능하다는점이 강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모님의 댓글

두모 작성일

멋지네요.
한 번 쯤은 따라해볼만 하네요.
감사 감사!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알뜰한 정보입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8천원에 온집안 다 하고도 반정도가 남으니..애들 스트레스 풀라고 줬더니 좋아하네여..ㅎㅎ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옥소님의 댓글

백옥소 작성일

좋은 생각입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깜씨님의 댓글

깜씨 작성일

와우 좋은 아이디어 감사 합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카시아님의 댓글

아카시아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튼튼난기원여~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튼튼난 가득 기원여~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내사랑님의 댓글

내사랑 작성일

와우-  넘 좋은 정보  감사^^

강이사님의 댓글

강이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저렴해서 일단 좋아여~ㅋㅋ 감사합니다~

율리님의 댓글

율리 작성일

와우! 대단한 발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