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그간 잘 계셨습니까?

저는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7월 16일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하시는 "들꽃바람"님(이대발 후원회 회장)의 회사로 차를 달렸습니다.

그곳에서 후원회 일들과 이것저것 예기를 나눈 후 탁주 한잔을 나누고(그림. 1), 17일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회원인 하** 님의 난실로 향해 미리 주문한 원명을 배송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

인천의 회원님들과 만나 맥주 한잔을 나누며 난담을 나누었습니다(그림. 2). 18일 인천의 다다 난원과 홍란원 및 유란제와 저희 회원인 김광업님의 난실을 방문해 난 담을 나누었습니다(그림. 3).

19일 12시 대만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대만에 도착을 한 후 "난초 특구"에 자리한 유명 호접란 농장(플로라 대만 랭킹 3위)을 방문해 조직배양 체계를 견학한 후(그림. 4~9), 1박을 하고 20일 대만 국란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20일 날이 밝아 한국으로 전량 수출한다는 동양란 난농장을 방문했는데 사장님은 한국 출장 중이고 아들이 있었는데 이분에게 궁금한 걸 물었습니다(그림. 10). 여기에서 두화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한국 두화보다는 격이 많이 낮아 보였습니다.  저녁이 되어 지역 교포들과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물론 맥주 한잔도 했습니다.^^^


저녁 뒤풀이 자리에는 난초 사업을 대만에서 30년가량 하신 교포님도 있었는데, 중국시장과 대만 시장의 흐름과 미래 지형에 그리고 한국 춘란의 대만 수출키 포인트에 관해 고급 정보를 대거 입수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그림. 11).


다음날 21일 대규모의 시설을 겸비한 젊은 사장이 경영한다는 유명 농장으로  이동을 하는 과정에 명 사찰에 들러 무사귀환과 연구성과를 구하려고 들렀었습니다(그림. 12~15).



이후 도착한 대규모의 농장 규모가 대단 했으며 재배 기술력 또한 대단했습니다.
땅콩 껍질에 심어 기르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잘 자랐습니다(그림 맨 끝).

22일 귀국을 해 마포의 이태수 회원님을 만나 난담도 나누고 주문도 받은 뒤 수서로 향했고, 수서에서 애란 생활을 즐기고 계시는 박**회원님을 만났습니다.

23일 서초동 aT.센터에 근무하는 은** 회원님을 만나 난계흐름과 발전 방안들을 논의하였고 저녁이 되어서 대구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