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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4-12-13 09:48 조회10,204회 댓글1건본문
☆12월에보내는편지☆
눈이살짝내린 토요일아침이네요 !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
건강은 하시는지?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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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대님의 댓글
펜대 작성일늘항상 감사하는 마음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