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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아름다운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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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4-10-29 10:13 조회13,09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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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댓글목록

해동님의 댓글

해동 작성일

감사합니다,

연병장님의 댓글

연병장 작성일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깜씨님의 댓글

깜씨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감사 감사.

아양이님의 댓글

아양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맥싱님의 댓글

맥싱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향님의 댓글

고향 작성일

좋은 글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