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학회 참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9-12-20 20:21 조회2,368회 댓글0건

본문

저의 눈에 비쳐진 한국춘란계는 

학술(학문적 기술)과 친분 관계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조직배양의 상처 때문인것 같은데 기내 배양(조직배양)과 재배생리는 각각 다른 분야 입니다.

 

이렇다보니 교수들 박사들 위주로 흐름을 잡아가는 국내 화훼산업 실정상, 국가적 관점에서 늘 관심을 받지 못한 측면이 다분히 있습니다.

 

오늘 aT.센터에서 화훼산업 진흥 이란 의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우리 쪽은 우리세계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연구자가 

부족해서  농가나 단체들이 참여하는 눈치입니다.  

사진의 자리에서 한국춘란 잘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난초는 화훼류 작물입니다. 

원예는 영어로 horticulture(horti + culture) 이라고 합니다. 툭이하게도 원예라는 홀티와 문화라는 컬쳐가 합성된 말입니다. 원예는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업과는 사뭇 특이한 케이스의 정의체입니다.

 

22살에 난계에 들어와 먹고 살아가려니 기술이 절실했고, 기술을 배우다 보니 운으로 그나마 풀칠이 되었습니다. 재배 기술 부족으로 절대 경쟁국인 일본 중국 대만에 비해 상품의 정품을 생산하는 기술이 절대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우기 위해 사진의 대학 교수님들을 많이도 찿아 다녔습니다.

 

또한, 각종 양란생산 농가의 부업형 침범과 조직배양가들의 비양심적 논리에 방어책 하나 변변히 없어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나도 우리 모두도 함께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잘 살게 되는 길은 오직 공부해 스스로가 스스롤 지켜내는 길 밖엔 없었습니다.

 

저희 대구지역은 원예과가 다섯(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가대, 계대)곳 이나 있는 아주 많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야생 변이 한국춘란을 연구하는 연구자는 저 하나 뿐입니다. 후배들 중 한분을 꼬셔 후일을 도모해 보려해도, 우리 세계는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어서 어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생활원예(문화)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고, 분제나 야생초 분경 처럼 작품활동(예술)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고, 그렇다고 도시농업(농 산업)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생활원예가 성숙해지면 작품으로 이어저 인문학을 부여해 문화가 예술로 자연스례 승화되어지게 되고, 이 분들을 보필하기 위해 산업이 존제하게 되는데, 우리 난계는 생활 애란도 또, 작품 애란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반인들 조차도 그들만의 리그 정도로 인식을하는 분이 실제 있습니다.

 

사정이 이렀다 보니 학계의 관련 후배 학자들에게 미래 비전이 높은 아이탬이라고 제시를 해도 반응이 낮습니다. 또한, 어떤 친한 연구자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평생 난을 연구해 큰 실적이 있는 명장님 말도 귀 기울이지 않는데~~~~ 누가 청춘을 바치랴^^ 

 

글구 도시농업적 전략 작물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학부생 졸업 후 그쪽으로 보냈을때, 평생직업으로 몇%나 성공할까? 라고 합니다.

 

2억 대출을 내서 우사(난실)를 짓고,

 450 만원 들여 거세우(전략 품종)를 들여, 30개월(세 번 촉을 생산) 기르면 실력과 시세에 따라서, 월 4~7만원 버는 한우 생산은 젊은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우는 정책 대출이 잘 됩니다. 이유로는 소비하는 시장이 정확히 존제 함으로 직업이 됨으로 국가가 말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난초도 소처럼 외 안될까요? 난초는 취미와 결합해 있고, 소는 취미가 아니기 때문일것입니다.  참여 동기나 전체 참여자들 100%가 처음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에 차이가 크게 납니다. 그러니 학술을 안 받아 들이고서는 이야기 자체가 안되기 때문이지요

 

소는 수억을 빚을 내서라도 정품의 상작 원명 한 촉 값(400~450만)을 들여서, 년 50만을 벌려고 똥오줌 받아내고, 사료주고 백신 주고 교육을 수시로 받습니다. 

 

난초는 수억을 들인 난실이 없어도 됩니다. 발코니나 공동 재배장을 임대하면(저희의 경우 20억 들여서 지었는데, 300분 생산시 임대가 월 30만원으로 분당 월 천원 입니다.) 목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지요. 

 

또한, 450만 짜리 전략품종을 기르면 년 100~150만원 정도는 정품에 상작을,  분야별 랭킹 1위(이대발 도시농업 귀농지원센터 선정 기순)인 품종을 기른후 탈이 나지 않으면 반드시 됩니다. 소에 비하면 3배까지도 돈을 벌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똥 오줌도 사료 공급도 며 칠씩 해외 여행도 갈수있는 장점을 다 합치면 5~9배로 더 나은데도, 우린 외 소보다도 더 만족도가 낮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젊고 다변화 된 저변확대

의 실패탓이겠지요

 

소는 국가와 소를 연구하는 학자와 금융당국 까지도 나서서 또, 한우 협회에서도 힘주어 젊은 농부를 모으고 도와주고 먹고살도록 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병에 걸려도 나라가 돈을 대신 주고, 수많은 수의사들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아직 축산 분야는 단 한분의 대한민국 축산명장도 없는 곳인데 제가 어쩌다  그곳이 부럽기 까지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우농가에 비해 딱 하나를 빼고는 모두에서 유리합니다. 전공학과가 있고 석박사가 배출되는 대학도 우리 원예가 월등히 수가 많음에도, 우린 소비자(생활 산채(헌팅)는 명맥을 유지하는데 생활 애란(원예))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비자를 유입 육성책을 전문 기관에 연구 용역이라도 시켜 야 우리는 답이 있습니다.  동일 조건에 월 5만원 벌리는 소도 참여자 대부분이 웃고 있는데, 장 단점을 고려해 볼때 최대 9배인 이곳은 어쩌다 소의 반대가 되어가는 인식이 드는 곳이 되어 버렸는지~~~

 

1사람이 1년에 1분을 참여시키면 모두가 다 웃을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웃고 시장이 활력을 찿아야만 생활원예 관심자가 

대폭 늘수밌고, 이들 기반이 튼실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