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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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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9-01-02 17:18 조회3,0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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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변 확대는 외 이렇게 안 일어 나는가?  2019.01.02. 신년 벽두에 한국난계가 이러다 좌초하는 타이타닉호의 형국이 되는게 아니냐! 라는 문의 전화가 어제 부터 많이 온다. 어렵기야 어디 우리 뿐이랴! IMF때 보다 더 어럽다는 분들이 이곳 대구에는 많다.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위기를 느끼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종합적인 문제점들의 누적으로 비롯된 듯 생각이 든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을 5년 전 부터 예측해 강도 높은 구조 조정과 여러 대비책을 준비했었음에도 많이 어렵다. 우리 난계는 물을 길어가는 일들만 했고, 우물을 보존 하려는 일은 소흘한듯한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비추어 보면 가슴이 아픈 대목이다. 더하여 난계는 겨울 처마 끝에 걸린 새끼줄에 끼워진 마른 양미리가 아니다. 왜 빼 먹으려고만하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된다. 난계에 애국자는 다들 어디 서 무얼 하는지 슬프다. 또 저변확대는 누굴 위한것일까? 저변확대를 쉬지 않고 한다던 수 많은 단체와 관련자들은 자신의 실적을 위해 무얼 했는가 물어보고 싶다. 저변확대를 해야 할 첫번째 주체가 누구인지 하느님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렇게 어려워진 이유로 약 20 여가지의 문제점들이 있다고 보는데 그 중 오늘 한가지를 말하려 한다. 나는 개인전의 정착과 단위 난우회 전시회 전의 활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사진은 작년 치룬 나의 개인전 모습이다. 1993년 부터 지금까지 20회를 훌쩍 넘긴 개인전을 치루었다. 우리나라 실정 상 전무후무 한 기록일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많은 수의 개인전을 왜 했는가 ? 이유로는 나는 한분야의 대표적 프로 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프로는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와 실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변확대를 위해서 거의 매년 해왔다. 힘들고 고단 하였던것 같다. 돌이켜 보니 개인전이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든 부분이 정확히 있고, 대구매일신문에 2년간 난 칼럼을 쓰게 된 계기도 되었으며, 실제 저변 확대에 상당한 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차려진 셋트, 정갈하게 가꾸어진 작품, 룰과 기본에 준수한 디스플레이, 이런 공식과 룰을 매년 다듬고 다듬어 내 나름으로 원칙을 만들어 작품과 예술 그리고 평가와 심판(심사)이라는 교육과정을 창시해 교과목으로 문하생을 배출해 나가고 있기도 해 참 잘 한듯 하다. 이 부분에 큰 감동을 이 끌어낸 결과 나는 모 전시회에 심사와 전시회 선진화 방법 용역을 받아, 저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중 하나인..... 또 나의 꿈인 난 전시회 발전 방안을 디자인 해 드렸다.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아마도 확산 될듯 싶다. 전시회는 작품이 모이는 곳이고 문외한을 초청해 저변을 늘리는 역활을 수행해야 하는데 돈자랑 힘자랑하지는 않았는가 되물어 보고 싶다. 우리는 왜 이렇게 까지 그간 저변 확대가 안되었는가? 문외한인 국민들의 감동을 얻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곧 망한다고 믿는 난계 인사들이 실제 있다. 망할것이라고 예기할 시간에 저변 확대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면 얼마나 좋을까? 또 큰규모의 대회나 시합도 좋지만 중량감 있는 분이라면, 난초가 황홀하게 보이게 혼을 담은 개인전을 각 지역마다, 유명 백화점이나 전시공간이나 갤러리 등에서 매년 40-50곳에서 해 마다 치뤄 낸다면....... 내가 걸어온 나의 길을 비추어 볼때 저변확대는 반드시 실적을 낼수 있다고 확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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