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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유정 창업 32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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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21-06-10 11:05 조회1,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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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버  여러분 반갑습니다
6.7일은 관유정의 창립일입니다
.
1989년 6.7일 창업을 해 32돌을 맞이했습니다.
참 험난하고 힘든 여정이었지요

이렇게 살아나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안 속이고 살아남는 것은 참 어렵구나 싶습니다.

오늘은 그간 저의 성장을 올려볼까 합니다.
보잘것없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
1단계 ㅡ 나 혼자라도 살고보자는 단계ㅡ
불량품일 것 같아도 닥치는 대로 팔아야 했다.(1989~1994:소대장)

2단계 ㅡ 고객과 함께 살자는 단계ㅡ
팔면 안 되는 난초가 보이며 채면이 앞섰다.(1995~2001:중대장)

3단계 ㅡ 자신의 브랜딩(품종 개발)을 하는 단계ㅡ
2단계를 바탕으로 내가 추구하는 품종 방향이 자릴 잡았다. 그리고 품질 등급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2002~2009:대대장)

4단계 ㅡ 자신의 품종이 빛을 발하는 단계ㅡ
개발한 품종이 하나 둘 이름을 내었고 생산 라인 설계가 더 디테일 해졌고 옵션 수준을 높여나갔다. 그리고 1등급을 생산을 위해 5억의 설비 투자를 늘였다.(2010~2020:연대장 )


5단계 ㅡ 자신의 농장 생산물만으로도 운영이 되는 단계ㅡ
이젠 외부 타사 품종 의존도가 0%라도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고객들의 생산물 품종과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생을 도모 하였다.(2021~2015: 사단장)

6단계 ㅡ 이젠 6, 7, 8, 9, 10월 출산기에 출하하지 않아도 경영에 문제가 없는 단계ㅡ
이젠 1년간의 경영 자금이 마련되었다. 푸근하다. 1등급을 90% 이상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더 한국적인, 4 가질 갖춘, 엄선의 엄선 품만 개발하고 신품종 후보 품을 들여도 경영에 문제가 없었다.(2021~군단장)

7단계ㅡ 이젠 취미인처럼 다시 즐기는 입장이다ㅡ
이젠 난 농장으로써 경지에 도달했다 저절로 돌아간다. 이젠 하산이다. 89년 시절로 돌아왔다. 드디어 기대품을 맘껏 즐겨도 된다.

이제껏 못 이룬 나만의 스타일 품종을 찾아서 기록을 갈아 치 울  새로운 품종을 찿 아  흥미로으운  길을 나선다.   그리고 기간 쌓인 스트레 다 털어 내는 놀이다 ㅎ ㅎ  신난다.(전역 )

브랜드 가치로는 89년 창업 비용의 15000~20000배로 성장했고, 매년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준의 95점을 받고있다
먹고 살게 해준 난계에 감사드립니다.

난계  발전에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이젠 몸도 마음도 조금 쉬어야 할때라 슬픕니다.


1989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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