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967.8.15.세벽 4시 50년 전 바로 오늘 저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12살때 암 토끼 1마리를 기르다 농업을 내 일생의 직업으로 스스로 결정한 후, 농업을 가르치는 중학교를 거쳐 대구농림고등학교를 진학해 2학년 부터 영농후계자 육성 자금을 받아 흑염소를 길렀고, 졸업과 동시에 한국마사회에 취직을 했다가, 말과의 인연이 계기가되어 2군사령부 원예병으로 발탁이 되어 1988년 한국춘란을 운명적으로 만났습니다.

1989.4.10.전역 후 그해 6.7일 한국춘란 전문점을 차려 도재식과 대학을 넘나들며 약 30여 년간 현장에서 10년간 대학에서 난초를 배우고 연구해왔습니다.

그간 6번의 뼈저린 실패와 좌절을 격었습니다.

혹자들은 저를 보고 한국춘란계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들합니다. 

저는 한국춘란계를 보다 더 투명하고 구체적이고 과학적이고 누구나 한국춘란을 하는 동안 웃다가 또 웃으며 떠날수있는 난계 구현을 위해 저는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한국난계도 이젠 변해야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잠깐 사이에 21살에 춘란에 입문해 50 입니다.

저는 한국춘란은 도시농도시농업적으로 재해석을 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웃으며 난을 하다가 웃으며 난계를 떠날수 있는 난계가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연 20% 이상의 수익으로 손실없이 즐겁고 행복한 난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누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대한민국초대농업명장 이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