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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뒤안길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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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월화 작성일11-09-18 13:36 조회8,385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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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뒤안길 돌아보니


개울물 하나 건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냇물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산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덕 하나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걸어온 뒤안길 돌아보니 멀리도 왔네요.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길을..
별것 아닌 듯 가벼이 지나보니..
한참도 지났네요.

참 멀리도 흘러 왔네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그리워서 불러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철없던 시절,
꿈 많았던 시절,
야망의 시절..
안타까워 돌아보니..
잘했던 것 보다는 실수 투성이였네요..
밝은 달도 기울며 저물어 가네요..
달려온 세월에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지나간세월 회한은 많으나  모든것 내려놓고 편한마음으로 가을을 맞읍시다.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철없던 시절 그밖의 후회되는 일들이 너무도 많네요..
그러나 앞으로 남은인생 열심히 살아봐야죠..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과 더불어
좋은 남편 좋은아빠 좋은친구가 되도록 말입니다........

k선인장님의 댓글

k선인장 작성일

내 걸어온길을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휴일저녁 좋은시간 되십시요,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춘화愛님의 댓글

보춘화愛 작성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천향님의 댓글

천향 작성일

가을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에 잠길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잠시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

멋진그림과좋은글감사합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지나온길 후회없는 사람 있을까요?
가슴만 아련해지지요
하지만 좀 더 나아지리라는 아주 작은 소망을 갖고서 가을을 맞이하렵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혜등님의 댓글

혜등 작성일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코카님의 댓글

코카 작성일

좋은 글 이네요~~~~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좋은글 즐감했습니다.

황토님의 댓글

황토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풍난님의 댓글

풍난 작성일

무엇인가 생각나게 하네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저 자신도 돌아볼 때인듯 합니다^^

대로님의 댓글

대로 작성일

캬~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