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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5-08-17 16:31 조회9,65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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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있었던 실화]

                  🌹🌹

한 남자가 어려서 학대를 받았으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들이 생겼고 
선망의 대상이자 인생의 목표 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차고에서 차를 손질하러 들어오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을 들고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 내려처 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잘린 손으로 울며빌었습니다.

" 아빠 다신 안 그럴게요 “

” 용서해주세요 "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 날 저녁...
차고에서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그의 아들이 남긴 낙서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아빠 ~ 사랑해요" 

한 순간을 억제하지 못해서...

사람들은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잃어 버린 후에 실감합니다.
늘 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한번 주변을 둘러보세요.
무엇이 진짜 소중한 것인지...

진짜 소중한 것을 찾았다면 절대 그 것을 놓치지 마세요.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지켜 주세요.

작은것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싫어하는 말과 행동, 싫어하는 음식, 세가지만 지켜준다면 더 없이 좋은 사랑이 될꺼라 봅니다. 

좋아하는 것 때문에 헤어지는 일은 없으니까요..

싫어하는 것을 잘 살펴보세요

헤어질 일은 없을테니...

사람들은 한 가지가 없어서, 만 가지 문제 속에서 살아간답니다

댓글목록

백옥소님의 댓글

백옥소 작성일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깜씨님의 댓글

깜씨 작성일

일순간 충동을 참지 못하고 그만 일을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이네유.

까막콩님의 댓글

까막콩 작성일

저도 전에 아들 녀석이 제가 키우던 난초에 물준다고 할때마다 노심초사하며 감정을 억제 못하고 화내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오늘 퇴근하고 아들녀석이랑 난초에 신나게 물이나 줘야겠습니다....^^

산과구름님의 댓글

산과구름 작성일

좋은글 감사  ~~~~~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아..인생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되는 실화네요..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양이님의 댓글

아양이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