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으면 연부인지 아는데 도움이 될터인데요.
아마도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은 아닌듯한데 그러면 연부병보다는 근부병으로 신아가 물러지는 현상이 오나 봅니다.
연부병이라면 살리기가 쉽지 않지요.
더구나 연부병이라면 아마도 전체 모촉에도 퍼져서 살리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산아만 물렀고 모촉은 살아 있다면 근부병일 가능성이 높겠죠.

일단 병이든 촉은 모두 제거하시고 촉수가 많다면 2촉씩 분주를 하여 톱신M, 벤레이트(베노밀),스포탁,엄지, 실바코등 소유하고 있는 약제를 이용하여 배율대로 침지 소독하여 새로운 분과 새로운 식재로 화분을 별도로 나누어서 (2분이상으로 심을수 있는 촉일 경우)심어서 관리를 하시지요.
아마도 떨어지면서 연약한 신아의 조직에 손상이 오면서 병균이 침투하여 발병된듯 하군요.
먼저 서너차례에 걸쳐 방제를 하여 병치료를 한후에 활력제를 사용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탈수 현상도 분갈이후의 탈수인지 뿌리가 부실하여 수분 흡수를 못하여 생기는 원인인지를 먼저 알고 처치를 하여야 합니다.
뿌리가 부실할 경우 벌브 주변을 수태로 싸서 매일 관수와 메네댈이나 하이아토닉으로 분무를 교대로 하면서 뿌리나라등의 발근제를 같이 사용하여야 할듯 하군요.
분갈이후의 관수부족인 경우에는 메네델 100~200배액에 서너시간 침지 해주기를 두세 차례 해 주면 완전 탈수로 조직이 망가지지 않았으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먼저 탈수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치료방법이 결정 될 것으로 봅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09-09-18 13:58

아~~ 말씀해주신걸 근거로 기억을 해보니 서서히 온것이 맞는거 같아요....
역시 유린님의 글은 항상 초보인저에게 도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사진찍는다는걸 까먹어버려서...지금은 자료가 안타깝게도 없네요...
뿌리부실로 오는난은 뿌리나라라...!! 퍼뜩구입을 해야하겠네요...!!^^
항상 좋은정보 유익한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유린님 주말 잘 보내시구요...^^
담에 만나게 됨 차한잔 대접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좋은 배양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배웠습니다.

저도 분이 작아 신아 두 개 달린 서반을 떨어뜨린 적이 있습니다.
한 쪽의 신아가 서서히 녹아 내리더니 병이 오더군요.
일단 두 촉을 분리하여 한 쪽을 잘라 냈는데 한 쪽은 결국 가더군요.
나머지 쪽은 소독처리하고 메네델에 담가 새분으로 심었더니 신아가 성장하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음!!!

그럴수도 있군요.

난 다룰때 좀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읽었습니다.

역시 난향유린님은 초보들의 스승이십니다.
귀한 가르침에 날로 난 지식이 향상되는듯 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난 지식이 업~~~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조심해야겠네요 ^^

조심해야겠어여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