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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유린님의 요청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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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넝쿨 작성일09-07-08 07:05 조회7,053회 댓글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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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일 달궈진 유리창 열이 절대로 좁은 베란다 난실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양질의 햇빛은 들어오지 않지만 옆광으로 충분하답니다.
유리창에 청테이프로 붙여서 미관상 좋지 않은것을 갈대발로 덮어서 보완했습니다. 갈대발이 짧아서 짤라서 붙여서 미관상 보기 싫은것을 보완했습니다.
마지막사진은 강한 햇빛이 비출때 매달아 놓은 넓이만큼 창문을 닫고 저 멍석(길이가 짧음)을 내려 철사 끈으로 묶어 놓습니다.(물론 통풍 때문이죠) 부드러운 재료라 재밋습니다.
밖에서 볼땐 별루예요..안에선 집안 온도가 시원한 느낌입니다.

댓글목록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대단하신요...가족들의 많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넝쿨님의 댓글

넝쿨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베란다 전체를 하는게 아닙니다. 난대 앞에만 시설을 한답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많은 참고가 되네요.
혹서기 각종병해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시는 님의 열정에 크게 공감합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창문으로 들어오는 열기를 보온재를 사용 하여 차단 하셨네요.
이 것 만으로 열이 그렇게 많이 떨어진다니 놀랍네요.
넝쿨님의 말씀처럼 통풍을 시켜 줄때 일일이 말아 올려 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넝쿨님의 댓글

넝쿨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말아서 올릴필요가 없구요..그냥 사진마냥 걸치기만하면 됩니다.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정성이 대단합니다. 물론 가족들의 이해도 있었겠지만...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주객이 전도되었네요^^

넝쿨님의 댓글

넝쿨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쌔요......^ ^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많은 응용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혹서기라도 차광을 통한 직접적인 채광이 필요한데, 이걸 사용하면 빛이 직접들어오지는 못하고
양쪽의 빈 공간을 통해서 들어오는 간접광선을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따르는 군요.
이런 시설을 하면 온도의 급상승과 열대야를 어느정도 예방은 가능 할텐데 채광의 문제를 위해선 위아래의 공간을 어떻게 비워주어서 차광된 빛이 들어오게해주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소재가 될듯 합니다.

유리문이 달려있는 부분에 사용하면 통풍에선 문제가 되지는 않을듯 한데  빛이 조금 들어오게 하면서 차광을 하는 각자에 맞는 방법을 찾아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취미 생활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난초가 우선일까요, 가족들이 우선일까요?
저도 매일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물론 저는 집에서 한 두 분만 기르고 나머지는 전부 난실로 옮겼습니다.

넝쿨님의 댓글

넝쿨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별도로 난실이있어 좋으시겠습니다. 난보단 가족이 우선적이지요.
너무 애란생활에 치우치다보니 가족들은 뒷전이고 난을 위해선 언제라도 시간을 내니 말입니다.
난으로 인해 발생되는 나쁜점은 작게보시고, 좋은점을 부각시켜 즐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온도 관리가 대단하시군요.^^*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이런 방법이 베란다 유리 온도를 올리지않겠군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난향유린님 말씀처럼, 채광에는 신경을 써야 할듯합니다.
빛은 난이 자라는데 물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넝쿨님의 댓글

넝쿨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여름철에만 설치하고 ..이후 제거를 합니다.

하나비님의 댓글

하나비 작성일

좋은방버이네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