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님 진자 꽃대를 달음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진자 어린애 하나 양육하고 있는데 잘 발색시켜 모습 올려주세요
제가 알고있기로는 진자는 별도의 발색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발색이 잘되는 품종으로 알고있습니다.
자화의 발색은 녹의 방지와 자색의 선명도 및 주부판 내외부의 색의 통일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반론적으로 초기 화아 분아 후 꽃대가 올라올 무렵 수태로 덮어 녹을 방지한 후 동면에 들어갈 무렵
온도가 낮아지면 수태를 약간 걷어 내고 화포에 빛을 쬐어주는 것이 발색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난대 통풍이 가장 잘되면서 가장 차가운 곳에서 비교적 많은 빛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명 자화는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진자는 발색에 어려움이 없다 하니 이방법이 어떨런지요
아님 차고 밝은 곳에서 꽃대 하나는 화통을 지금 제거하고
다른 하나는 1월초 제거하여 비교해 보는 넛도 괜찮을 듯하지만
등록품이니 발색방법은 알려져 있을 듯 합니다.
이쯤에서 관유정 이원장님이 한수 지도할 수 있도록 패스...............................................................

시인의강님 제가 난력이 얼마안되여 개화할지 걱정되나 개화가되면
사진올리겠고 발색법 설명 감사합니다.

꽃기대 만 땅입니다.
사진도 같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기 화통을 하셨다가 11월 에 열고 포의를 마르지 않게 하여 필때까지 햇볕을 많이 쬐어주면 됩니다.

좋은 꽂 소장하고 게시네요!!  사진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명품 소장 하고 계시네요. 소장을 축하 합니다.

여러분들의 발색 방법이 설명되셔서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네요.
하지만 진자가 90년대 초반 여의도 중소기업전시관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그때 보였던 그색으로 다시 개화한 사진은 보기가 어렵더군요.
그만한 색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많이 번식된 난이라 교과서적인 발색법이 있을 듯 한데 그런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것은 아쉬운일이라고 봅니다.
 
자화는 흑자화와 홍자화가 있는데 구분해서 발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진자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별수가 없긴하지만 만약 제가 진자를 키우게되어 발색을 한다면
7,8월 화아 분화 초기에 일찍 화장토로 두둑히 덮어 준 다음  9월 중순 쯤 꽃대가 조금 커질 즈음 화통을 바로 씌워서 초기에 햇빛을 최대한 적게 받도록 한 다음 홍자화 계통의 특성을 보면 빨리 채광시키면 약간 탁해지는 홍자색이 나오기 때문에 12월말에서 1월초에 저온으로 관리되는 하단에서 오전 빛을 은은하게 채광시키되 추대 및 개회기간을 길게 잡고서 천천히 개화를 유도해서 개화 시켜 보고 싶습니다.
추대 시킨다고 가온을 해 온도가 높게 일반 난과 같이 가온하면 색이 빠지는 것이 자화의 특성입니다.
제가 비슷한 유형의 자화소설이 있어서 여러번 개화를 하며 방법을 찾아 봤는데 홍자색이 강한 제 난도 그렇게 관리해서 전국 대회 은상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은 진자의 초기 색상과 제가 가진 난의 색상이 비슷하게 느껴져 제 경험과 개인적 소견을 말씀 드린 것이니  참고해서  나중에라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한 것은 초기에 나왔던 진자의 황홀한 색을 다시보기 어렵다며 아쉬워하는 사람을 제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런 말들이 나온다는 것은 진자의 고유의 발색법이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지 진자의 특성이 변했던지 일텐데 언젠가 한 번 나왔던 색은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예전의 황홀한 색감을 다시 찾아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색화는 넘 어려워요

초보인 저는 그냥 자동으로 색이 드는 색화가 좋습니다 ^^

발색법 이 어렵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난향유린님 발색법을 많이 연구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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