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근래에 들어서 우리나라의 중투는 너무나 많은 수로 증식되거나 수입에의해 가격이 과거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

우리나라의 중투를 대표하는 몇 품종들은 그 수가 폭팔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과거 5000만을 호가하던 품 종들도 이제는 30~40만 쯤이면 구할수가 있게 되었다.
이에 난계는 흥미를 조금씩 잃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것을 알아야 한다.  동일 품종의 중투라 해도 다가튼 중투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한 과수원의 한 그루에 달린 과일이 맛이 다 같을까? 차이가 난다.
이 때 그 농부나 소비자는 한 나무에서 달린 과일이라는 이유로 다 같은 값으로 취급할까?  그렇지 않다.  더 맛있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한다.


어떤 품종이  새롭게 나타나 값이 5000만 이라고 하자 이때 촉당 매겨진 값은 녹색과 무늬색의 안배에 따른 미학적 요소가 다른 요소들과 함께 중요하게 적용된다.  즉, 가장 아름다울수 있는 그 형태를 항상성 높게 유지를 시켰을때 매기는 값이므로 너무 중압이거나 너무 중투이거나 하여 가장아름다운 범위를 많이 난 포기는 정상적인 값을 쳐서는 문제가 있다.

예컨데 3/7의 비율인 중투로 대뷔한 품종이 10,000 촉으로 늘어났는데 그 중 3000촉이 5/5의 비율인 중투이고 4000촉이 7/3의 비율이라면 3/7을 벗어난 7000촉은 정상적인 3/7의 예로 제탄생 시킨 후에 정상적인 값으로 판매하거나,  5/5나 7/3의 비율은 같은 품종이라 하더라도 정가(어떤 품종의 표준인 형태를 갖추었다고 판단하여 결정된 시세)의 70%~50%로 판매하거나 구입하여야 한다.


이렇게 따져 본다면 세보와 세보금 군기와 천산처럼 이름을 다르게 하던지 가치를 엄밀히 책정을 한다던지 하여야 한다. 예컨데 ** 품종은 본 예를 갖춘것만 엄선하면 전체촉의 30%에도 못 미친다. 이런 품종은  분명히 갖춘것과 덜 갖춘것을 2분법적으로 보아야 하며, 이렇게 되어야 정 품은 정가라 할수있는  2~5배로 값이 회복될수 있어 정 품으로 시장질서를 선도 한다면 난계는 신선한 동력을 찾을수있게 된다. 


저희가 기러던 모 품종은 9/1로도 나와 중압이 아닌 호에 가깝게 나올때가 있다.
이를 여러해 동안 길러 보면 원 가치의 2/8로는 쉽게 가지 않음을 볼수 있었다.


결론: 사진 1.은 좌측과 우측의 무늬 양상이 다르게 출현한 촉으로, 좌측은 중투에 가까운 4/6이고 우측은 호에 가까운 6/4인데 이때 4/6인 무늬 쪽으로 신아를 출아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대편 액아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또한, 다음촉은 4/6~3/7로  양질의 무늬로 접근 시킬수가 있게 되며 이런 작업은 분재에서 철사 걸이 하듯 평생을 하여야한다

본 품종이 3/7의 극황색의 매우 출중한 무늬로 인해 과거 거금으로 매매가 된 품종이었으나, 여러 촉으로 늘어남에 따라 무늬의 항상성이 조금씩 낮아져 이렇게 무늬가 흔들리게 되었다.

이에 본 품종은 지속적으로 무늬의 항상성을 염두에 두고 신아의 방향을 교정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