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曙)

우리 애란인들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문중 서에서 과연 황화가 필 확률과 황화로써의 어떤 등급의 황화가 필까 하는 부분 일 것입니다.

이부분에 있어 나름의 생각을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을 인용해 한 토막 올려 보았습니다.


정설이 아님으로 부담 없이 한번 읽어 보십시요^^

 

정상적인 민춘란의 잎과 황색서의 엽록체를 비교해보면 세포내 엽록체를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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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현미경으로 관찰을 한 바 서에서 발견된 엽록체는 거의 황색의 색소체(etio plast) 에서 엽록체로 막 전환된 엽록체의 구조와 유사 하였으며, Etio plast 는 약광이나 암소에서 발아된 황화엽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색소체로 알려져 있다 . 이색소체를 가진 황화식물을 밝은 곳으로 옮기면 준결정격자모양의 원판상체는 없어지고 엽록체와 기질틸라코이드의 형성이 일어나, 정상적인 엽록체로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발달이 일시적으로 억제되는 것이다(lee 등, 1995).

때문에 서에서 피는 황색화는 무지의 잎에서 피는 황색소의 색소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무지의 꽃에서 피는 우수한 황화의 색소는 카르티노이드계열의 색소체로 서의 색소와는 유사성이 낮다고 판단된다.

Lee, D W. J, J D. J, MU 1995. 한국춘란 잎무늬종에 있어서 엽록체의 전자현미경적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