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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난해한 질문과 회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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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바리 작성일12-02-01 16:55 조회8,147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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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의 용어 정의와 이해는 제가 80년도 잡지와 단행본 난샵의 간행물을
보면서 공부 하던 내용과 지금의 내용은 비교도 되지 않는 변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의 변형은 그의 없지만 많은 유행을 창출하고 개발하면서
시대적인 이해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체계적인 용어와 해석이 정의가 되지 않고 정리되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후배들에게 구전으로 가르치는 고수의 어제 한말과 오늘 하는 말이 다른 것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학문의 계론처럼 정의와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예를 들면 두화에서 파생 명칭.  단엽에서의 파생 명칭. 환엽....
그리고 늘 문제가 되는 입변..... 일본어의 답습.....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와 애란인을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 할일이 아닐까요..
먹고 살기 바빠 눈팅하기도 바쁜 사람은 자기 난초 물주기도 힘겨워 엄두도
안나는 일이지요.

오늘 회원님들의 뜻도 들어 보고 싶고 의견도 들어 보고 싶어 올려 봅니다.
아무런 의도나 뜻은 없습니다.

질의는 자복색에 대한 고견과 정의를 들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먼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채화는 색화의 범주에서 벗어난  무늬화로
생각 합니다.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채는 화근과 다르듯이 색화와도 다른 범주입니다.
그렇다면 현제 많이 올라 오는 자복색화를 어떻게 해석 해야 할까요?
물론 그중에는 색화 처럼 화판의 앞뒤가 투영되는 개체도혹 가다 보이긴 합니다.
여기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화판의 앞이나 뒤에
수채화 처럼 한쪽 부분에만 중투의 무늬이거나 복륜의 무늬를 가졌더군요.
전자의 투영되는 자색이 아니라 후자의 수채화 형태의 
자복색이라는 개체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아직 실물을 본적 없기에
가설을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화아분화후 색이나 설점의 구분이 되는 시기 부터
화판에 자복색무늬를 가졌다고 가정 한다면 과연 복색일까하는 생각과 자화의 발색처럼
자복색이라면 개화기에 가까울수록 발색을 해야 하는지....
아직 정의도 없기에 서로의 생각을 교환 해보았어면 하는 마음에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을 
먼저 적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지 역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적은 글이 틀릴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땅이 얼어서 일못하는 난우가 시간이 조금 허락하여 한자 적어봅니다.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한 면에만 채색이 되었다 하더라도 자색 복륜화 임에는  부정할수가 없겠지요
그러나 앞뒷면이  모두 정확히 발현되는것 보다는 격이 낮아 지겠지요
이들 류 들은 주로  꽃 잎의 뒷면에 발현 됨으로 제 생각엔 "단면 자색 복륜화"라 하면 어떨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요^^

쪽바리님의 댓글

쪽바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 합니다.
눈으로 덮인 들판을 함부로 걷지 말라고 했지요.
뒤 따르는이의 길이 될것이니...
그래서 한번 올려 본 글입니다.
좋은 표현인듯 합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수채화는 색화가 아닌 무늬화로 분류하여 정립되어 있습니다.
수채화의 색은, 색화나 다른 무늬화의 색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입니다.
색화의 색소는 액포속에 들어 있는데 수채화는 액포속에 색소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큐티클층에 묻어 있습니다.

색이 표면에 있는 것은 수채복색화이고 색이 액포속에 들어있는 색소면 자복색화입니다.
표면에 발려 있는 수채 형태도 복색이고, 액포속에 들어있는 색소인 자색도 복색화입니다.

산반화도 색화가 아닌 무늬화입니다  산반화에 색이들면 산반복색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복륜무늬에 색이 표면에 묻어있는 색이면 수채복색화(수채자복색화, 수채자복륜복색화)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수채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한면에 또는 표면에 묻어있는 색이라는 뜻이...)

쪽바리님의 댓글

쪽바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수채는 부정할수가 없는듯 하여 한번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 해서입니다.
제가 생각 하는 한가지 문제는 수채와 구분이 모호 해지는듯 합니다. 물론 색의 구분이 결정 짖기는 하지만
대부분 수채는 자색이 많아서 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민초가 맥락 없는 글을 올려 짖 는것 보다 오래 하신분들의 고견으로 가닥을 잡아 주셨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답글 감사 합니다.

직지소심님의 댓글

직지소심 작성일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ㅎ~ 어려워요 ^^;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

태극선님의 댓글

태극선 작성일

궁금하였었는데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감사합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진명님의 댓글

진명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반야님의 댓글

반야 작성일

좋은 공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정리한 글 감사드립니다 즐감입니다.^^

평화로움님의 댓글

평화로움 작성일

잘 담아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아지님의 댓글

송아지 작성일

많은 공부가 필요한것 깉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