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색은, 본인의 취향데로 만들어 감상하는 것이 최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장님께서 얼마전 올리신 아래 황화발색 사진과 같이 진성황화는 화통과 관계없이 피면서 녹이 사라집니다.

맑고 밝은 개나리색 황화를 좋아하시면
개화시기까지 화통을 씌우고 고온에서 추대하여 꽃을 피우고 빛을 주면 극황색 개나리빛이 납니다.

탁하고 무게감 있는 형광색 황화를 좋아하시면
수태로만 관리 또는 화통을 일찍 벗겨 꽃에 녹을 많이 채워 개화를 시키면
개화하면서 녹이 사라지지만 일부 안개처럼 퍼져 있는 녹이 무게감을 주고 형광색을 발산합니다.
(개나리색 개체와 형광색 개체의 색도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형광색을 띠는 황화도 완전차광하면 개나리색을 냅니다.)

난초짱님의 댓글

난초짱 작성일 12-01-12 12:00

장문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명감에 나와 있는 상태가 좋더군요~^^
전자에 말씀하신 방법대로 시행 보아야 하겠네요.
이미 잘 알려진 품종이기에 혹시라도 최상의 예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발색법이 있나 싶어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양귀비가 있지만 이제 3촉이라....언제 꽃을 볼지 모르겠네요. ^^

좋은 꽃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관리 잘하셔 멋진 개나리색 보게 해주세요..

축하드리고 멋진 화형을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꽃 감상하시겠네요.

좋은꽃 보시길,,,,,,,

멎진꽃기대해봅니다.

좋은꽃보시기 바랍니다.

멋진꽃 보시길..........

기대만땅입니다~

좋은꽃 보시길........

빨리보고싶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