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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뿌리 흔적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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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춘란 작성일12-01-07 22:27 조회8,78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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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풍란 뿌리 흔적을 구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신 풍란 뿌리 흔적 사진을 봤을 때는 일견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실제로 풍란 뿌리 흔적을 보니 많이 달랐습니다.
2열로 나란히 배열된 것도 있고...
2001194007_60a6c95a_IMG_0343.JPG


풍란 뿌리 흔적 접사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1194007_21bf0331_IMG_0345.JPG
2001194007_4c21d360_IMG_0347.JPG
2001194007_19e99ebf_IMG_0348.JPG
2001194007_4263171d_IMG_0349.JPG


위의 사진은 뿌리가 젖었을 때 찍은 사진 입니다. 뿌리가 젖어야만 흔적이 보이기 때문 입니다. 
아래 사진은 뿌리가 젖었을 때, 흔적 옆에 싸인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마르면 안보이므로),
젖었을 때와 말랐을 때를 비교하여 찍은 사진 입니다.
2001194007_bf12d95f_IMG_0352.JPG
2001194007_098921d2_IMG_0354.JPG


풍란의 뿌리 흔적도 흥미롭기는 하지만,
춘란의 뿌리 구멍은 벨라민층을 유충이 뚫어놓은 구멍이고,
풍란의 뿌리 흔적은 충흔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듯 합니다.




댓글목록

직지소심님의 댓글

직지소심 작성일

자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풍란 뿌리의 흔적도 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아래 1867번의 수경재배와 유리병 속의 춘란 뿌리에 난 흔적 또한 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간격으로 알을 낳는 충들도 있겠지만 난실의 화분 속 난 뿌리에 이렇게 만들수 있는 것이
매미는 아예 아닐테고, 뿌리파리도 아니고, 응애도 아니고, 총채벌레도 아니고, 톡도기도 아닙니다.
이미 난 구멍에 충이 들어가 물어 뜯은 것 외에, 그럼 무슨 충이 이렇게 만들 수 있는지 증명하면 될 것 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상기 내용에 대한,
단도직입적인 저의 생각을 느껴지는 그대로 보여지는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민춘란님께서는 난산별곡님과 각별한 어떠한 관계로 대변인 역할을 하는 듯 보여지고
난산별곡님께서 만드시는 살충제와 아주 깊은 연관성이 있는 듯 느껴집니다.

애란인들이 애란생활을 즐기면서 온라인에 올리는 글이나 주장은 잘못된 것이거나 틀려도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으나 살충제를 만들어 판매하는 개발자가 온라인으로 올리는 글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틀림이 없어야 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시간적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지,
상기 문제는 반듯이 그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원인이 분석될 것이고 또 발표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표본에 나타나는 확실치 않은 것을 절대적으로 판단,
분석하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일기에 다수의 표본과 반복적 실험이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춘란에 대한 연구자료는 아주 빈약합니다.
그 원인 중의 하나가 외국의 자료를 인용하여 만든 것을 절대적 자료로 생각하고
그 이론이나 현상에 대한 검증없이 인용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경재배 pt병의 현상을 지켜보고 있지만,
민춘란님께서 주장하신 공기방울이 자라는 현상은 이론과는 달리 처음 물체를 집어 넣을 때
달려 들어가 물체에 달라붙은 공기방울을 외부에서 충격을 가하여 모두 제거하고 난 다음
지금까지 보름동안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물체에서 공기방울이 만들어 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수온에 따라 pt병의 바깥쪽에는 물이 생기고 안쪽에는 공기방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나 
물 속의 물체에는 공기방울이 전혀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좀 더 다양하게 실험을 할 것이지만 이처럼 이론과 현상이 달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민춘란님께서 강력히 주장하신 공기방울 이론이 현재 실험 중인 것과 연관된 것이기에
말씀드리는 것이지 반론이나 반박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서로 반목하는 일이 없이 서로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하고 
풀어야할 것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권이 걸려 있는 사람이든, 자존이 걸려 있는 사람이든 간에 모두 다...

아무리 강력히 주장하여도 보시는 분들이 인정하지 않거나 눈살을 찌푸리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따라서 반목하는 것 보다 서로 협력하면 얻어지는 결과도 훨씬 이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난산별곡님의 댓글

난산별곡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난산별곡 충쓸이 선충 뿌리 보호게 진균 세균 을 잡는 균쓸이를 개발 연구를 한 한사람임은 맛습니다
그러나 판권이나 판매 또는 파매자나 판매수익에 대한 이권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민춘란님도 저를 대변 하는 대변인은 아닙니다
세상을 살다가 보면 같은 표현일지라도 표현방법에 따라 전해지는 감은 다릅니다
내목을 치는 것은 남의 칼날이 아니라 결국은 나의 세치 혓바닥 탓입니다
어찌모두 당신의뜻을 따라야 하고 동조 해야 한다는듯한 그런표현들을 아직 젊은 피라 그럴수 있겟다 하여
몇번이고 넘어 갔지만  글을 남기거나 표현은 정중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제 뜻을 따르게 하거나 동조를 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보았지만 난아카데미의 논쟁에서 아주 편파적인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선으로 연결되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 난아카데미의 고질병은,
"우리" 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끼리" 라는 편이 갈라져 있고 "끼리" 에 반하는 모든 것은
옳고 그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배타적인 틀 안의 화살이 "끼리"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정의를 심지로 생각하시는 이곳 회원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난아카데미의 고질병을 고칠 수 있는 단 하나의 명약은 "화합" 이라 생각합니다.
화합 외에 극단 처방전은 "해산" 이라는 처방으로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겠지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휴~~

政軒님의 댓글

政軒 작성일

플러스원님의 글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제가 정중히 공부해 보자고 올린글에 대뜸
"배워서 남주나"하는 취기어린 글을 쓰는 분도 있더군요.
솔찍이 겁이나서 글쓰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준중하며 배려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몇몇분의 열정적인 모습에 찬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모습보여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플러스님 말씀대로 관유정 회원님들 해산 보다는 화합으로 웃으며 상대방을 존중하였으면 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