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난닥터

난닥터

난닥터

글 1674,167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장 작성일11-01-05 14:00 조회6,511회 댓글18건

본문

 아래에서   묵묵초님,태극선님,산마을님께서 정보를 주신데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미 식초 원액을 부어 보니 없어집니다(첨부 사진). 그 자리에 요철 된 부분이 나타 납니다.
재배 시비에서 온 화학 반응으로 요철로 된 부분에 hi-fresh(규산질=백토색)가 부착 된걸로 현상되겠습니다. hi-fresh는 3여년간 농약 1/2량 배수에 hi-fresh를  희석 사용.. 분 구멍 주위에 흰색 흔적 발생 하였습니다. 지금 현 상황은 친환경 농사에서( 마늘 100g + 목초액 750cc )를 발효 후 500배로 모든 농사에 사용 정보에 의해서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700배로 해균및 살충 목적으로  살포를 하였는데 이것이 원인으로 통기분에 요철 반응된 부분에 hi-fresh(백토) 부착으로 사료 되는데??????....

대책; 1. 문제된 통기분 기존 분으로 교체
         2. 마늘 목초제는 1000배로 살포  

댓글목록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난장님,
그렇지 않습니다.
규소(Si)의 화합물은 식초(강산)에 담구어도 강산에 녹지 않고 그대로 백흔으로 남아 있습니다.

위의 현상은 난장님의 재배관습과 시비법등을 잘 알고 있는 저니까 추측이 가능한 것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왜 이런 백흔이 생겼으며, 왜 생긴 백흔이 식초액에서 지워지는지(없어지는지) 과학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아래글에서 저가 말씀드렸다시피 식초를 처리할 때 기포의 발생여부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데 이 기포발생여부에 대한 답변은 빠졌군요.

분외벽에 생긴 백흔은 외관상 보기가 싫을 뿐이지 난의 생육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분내의 난석과 난의 식물조직속의 그 성분이 아주 큰 문제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문제는요!
당장 꼭 긴요하고 정확한 처방을 지금부터 봄까지 하지 않으면 내년봄 난장님의 난실은 잎이 펼쳐지지 않는 통엽장애를 가진 신아가 만발할 것입니다.
물론 이미 말씀드린 대로 유난스러이 난의 잎끝이 손상되는 현상도 이것이 원인입니다.
잎끝이 손상되어 말라내리고, 통엽신아가 만발하는 난장님의 내년봄 난실이 더 큰 문제라는 예기입니다.

질문 한가지!
(칼슘+목초액)효소제와 이산화탄소수 아직도 여전히 주고 계시나요?

난장님의 댓글

난장 작성일

기포는 발생 전무.
칼슘+목초액 및 이산화탄소수는 아직 한번도 사용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알고 있는 사항 중 효소제는 계속 사용 중에 있습니다.
블랙오크분, 게르마늄바이오분, 사군자c형통기분에서 전혀 이런 현상이 전무하고 처음 사용한 통기분에서 전량 발생한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분 재질이상 문제가 아닌가 혼자서 의심합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문제분의 재질이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두 물질의 화학적 반응을 위한 시간적 조건이 갖추어졌는냐의 문제입니다.
살포후 낙소분(사용하지 않았음)은 분벽에 묻은 물(회석액)이 단시간내 흡수되어 버려서 물방울이 체류하지 못해 화학적 반응시간을 갖지 못하고,
블랙오크분, 게르마늄바이오분, 사군자 C형 통기분은 플라스틱 성형틀(금형)을 잘 만들어서 분벽이 매끈하여 물(희석액)방울이 분벽에 체류하지 못하고, 분벽에서 미끄러져 내리므로 화학적 반응시간을 갖지 못하고,
단지 문제를 일으킨 위 제품의 난분만 성형틀(금형)이 나빠 분벽 표면에 사진과 같은 요철을 만들어 이 요철에 물(희석액)방물들이 체류하여 화학적 반응시간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재질 문제는 아닙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백흔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 속의 "난석"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보시면, 난분에 백흔이 생긴 것을 관찰한 것과 똑 같은 결정체를 난석에서도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가 말씀드린 기포의 발생은 아주 극히 미약합니다.
분을 식초액에 풍덩 담갔을 때, 백흔 하나당 순간적으로 분벽에 미세한 공기방울을 두세개 만들 정도이며, 식초를 분에 부었을 경우에는 육안으로 절대 관찰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칼슘효소제(위에서 난장님께서 말씀하신 미생물효소제도 동일하게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음)와 이탄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니 의외입니다.
그러면, 백흔과 식초에 녹는다는 결과는 맞지만 백흔을 만든 원인은 오리무중이 됩니다.
문제는 올봄의 통엽신아 다발생일 것입니다.
이산화탄소수를 사용하시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니 저의 상기 추측들은 현상(결과)은 맞아도 원인이 틀렸습니다.
그냥 이런 예측도 있구나 하고 넘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만 답변을 마칩니다.
즐난하시기 바랍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산마을님,난마을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의문점이 조금 풀렸네요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문제점들이
하나씩 해소될때마다 애란생활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산마을님의 깊고 세심한 배려와 연구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난배양에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정보 감사드려요..^^*

구름풍선님의 댓글

구름풍선 작성일

무척 어렵네요...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과학을 모르고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잘 배우고 갑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잘 배웠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그렇군요.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

과학 공부는 젬병인데........^^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많이 어렵네여...;;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정보 감사함다

민춘란님의 댓글

민춘란 작성일

???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이런거 까지 공부해야 하다니~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