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난닥터

난닥터

난닥터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보난인 작성일10-09-20 09:53 조회7,246회 댓글16건

본문

원장님! 추석 잘 보내시고요,

난석간의 공간이 20~30%정도 되야 한다면,

아무래도 큰 돌이 간극을 넓히니, 대석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지요.

저는 최근 식재방법을 본 싸이트에 원장님, 산마을님의 조언대로

대석은 바닥에만 깔고, 대소, 중, 소, 화장토 순으로 아주 헐겁게 분갈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식적으로 돌이 작으면 그만큼 여유공간도 좁아지리라 생각되는데....

이정도만 해도 난석의 여유 공간이 20~30%를 차지할 수 있는지요.

초보자의 좁은 소견으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회원님 분갈이시의 화분내 공극의 크기는 심을 난초의 T/R율에 의해 결정 합니다.
그러므로 난초 각각 마다 사항이 다 다릅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참고로 왜람되게 한말씀 해도 되겠습니까?
저는 소립 한종류만 사용합니다,
뿌리가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대로 사용해 볼만 합니다.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

소립만을 사용 할때 왜 뿌리가 위로 올라 옵니까 ?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아리송합니다..ㅎㅎㅎ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대립을 많이 채우면 난석간의 간격, 즉, 공극은 20~30%을 초과할 것 (대립만으로 분턱까지 채우고, 소립이나 화장토로 마무리하는 경우에는 공극이 거의 50%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대석을 바닥에만 깔고, 대소, 중, 소, 화장토 순으로 헐겁게 분갈이를 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난석의 비율인데, 이 때가 공극이 20~30% 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립만 사용하여 분갈이를 하는 경우에 뿌리가 위로 올라 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소립의 특성상 다져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소립으로 심을 때 분을 탁! 탁! 두드리면서 심으면, 십중팔구는 소립이 다져져서 공극이 저하하고, 난석의 움직이 힘들어 지고, 그래서 뿌리가 내려갈 공간이 부족하거나, 다져진 소립의 틈새를 뿌리가 밀고 자라기가 힘들어 뿌리가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음.... 그렇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 하나 배우며 실천해 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고맙습니다,잘 읽었습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잘 배웠습니다.^^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

산마을님 감사 합니다.
공극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저도 소립으로 더져져서 뿌리가 내려가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산마을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답변감사 합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잘 배우고 갑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잘배우고 갑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좋은 정보 잘 배웠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즐공 합니다.,

구재봉님의 댓글

구재봉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역시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